최종 보스(+ 적측 히로인)와 1 대 1로 최후의 결전을 벌여 히로인과의 유대로 승리하고 클라이맥스를 장식함.
전투력만이라면 최종 보스 이상일지도 모를 적측 최고 간부와 1 대 1로 치열하게 싸워 마지막에 역전의 일격으로 승리함.
나머지 적 간부들 전부를 맡아 1 대 4로 싸워 사투 끝에 승리하고 적군의 발악용 최종 병기까지 파괴함.
주역급이 셋인데도 누구 하나 쩌리가 되는 일이 없는 훌륭한 전투 비중 분배였음.
배틀물에서 주인공 파티의 전투 비중은 이렇게 해야 하는 거라고 모범 예시로 보여주는 건가 싶을 정도.
셋 다 멋있었는데 인저가 제일 인상깊더라 뿔에서 빔-이 그냥 찌르기 기습공격일줄 알았는데 베어버리는 식으로 과장되게 연출되서 그런가 하사웨이에서 빔사벨에 썰린 멧사에서 불꽃 막 튀는 그런 느낌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