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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댓글 이긴 한데 한국 역사상 너무나 임팩트가 큰 사건이라 놓아주기가 참 쉽지 않음 저정도 인구가 모두가 다 하나되서 얼싸안고 웃고 우는 일이 과연 다시 있을지 모르것다 2022년 월드컵 때 16년만에 16강 진출때 임팩트 있긴 했지만 비교 불가고
그 때 경험한 사람은 절대 못 놓음
우리나라 역사적 사건이라 할만큼 기념비적인 축제였는데 굳이 잊을 필요가 있남 2002년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는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니고말야
이후에 뭐 놓아줄 만한 성과가 있어야 놓아주지
Imf 직후기도하고
남 욕할 껀덕지가 있는것도 아닌데 뭐 저정도 라때는 넘겨줍시다
아니 상단에 거스 히딩크 얍 적혀있길레 애교라도 부리시나 했는데 얍이 사람 이름이었네
아니 상단에 거스 히딩크 얍 적혀있길레 애교라도 부리시나 했는데 얍이 사람 이름이었네
야판 쯔베덴 이였나?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자임
이제 2002년도 좀 놓아줬으면 좋겠다
sksjhhsa
그 때 경험한 사람은 절대 못 놓음
sksjhhsa
맞는 댓글 이긴 한데 한국 역사상 너무나 임팩트가 큰 사건이라 놓아주기가 참 쉽지 않음 저정도 인구가 모두가 다 하나되서 얼싸안고 웃고 우는 일이 과연 다시 있을지 모르것다 2022년 월드컵 때 16년만에 16강 진출때 임팩트 있긴 했지만 비교 불가고
코요리마망
Imf 직후기도하고
sksjhhsa
우리나라 역사적 사건이라 할만큼 기념비적인 축제였는데 굳이 잊을 필요가 있남 2002년을 회상하며 감상에 젖는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아니고말야
sksjhhsa
이후에 뭐 놓아줄 만한 성과가 있어야 놓아주지
sksjhhsa
남 욕할 껀덕지가 있는것도 아닌데 뭐 저정도 라때는 넘겨줍시다
워낙에 역사적인 일이라 이 당시를 겪었던 사람들은 잊을 수가 없고 가끔씩 생각남 2002년을 놓아주려면 2002년급 스포츠 이벤트가 일어나야 해
우승후보들 다 꺾고 마지막 터키와 형제엔딩까지 놓아줄수가 없지ㅋㅋ
원댓글의 의도도 이해 되는데 이댓도 맞는 말이네 ㅎㅎ
88올림픽도 올림픽 시즌마다 꺼내오는데 2002를 왜 놔줘야하는지 알려주면 좋겠음
오히려 저때를 더욱더 못놓는 이유가있지 저때는 아직도기억나는게 돌아다니다 모르는사람하고 하이파이브하고 같이 으쌰으쌰하고 웃음만 띠던 시절이니까... 현시점의 팍팍한 시대를 겪다보니 더욱 못놓는 점이있음
이런 초긍정적인 이벤트를 왜 놓아줘 오래오래기억하고 잊혀지지않았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사의 최고 순간이라...
2000년대를 상징하는 것을 뽑자고 하면 2002월드컵이 99% 먹을거라
아마 대한민국 역사상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시기였는데 그때 경험한 사람들이 죽기 전까지는 계속 이야기 나옴
저때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상치르고 할땐데 오랜만에 외가친척 다 모여서 축구 이야기 하고 축구 보고 하던때라 절대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음...
ㄹㅇ 자동차들 지나가면서 빵빵빵 빵 빵 경적소리내면 웃으면서 받아쳐주던시절
흑역사면 몰라도 좋은일은 두고두고 회상하는게 좋지
데모 외에 좋은일로 길거리에서 저많은 사람들이 부둥켜안고 으샤으샤 한 진짜 축제였음. 또 서울만 저랬냐 그것도 아님 각 도시의 곳곳이 인원차이가 있을뿐 다같이 으샤으샤 하던 전국의 축제었음.
2002년급 스포츠 이벤트가 일어나도 2002년 절대 못 놓음. 2002년급 이벤트 넘어서는 건 월드컵 우승 말곤 없음.
2002년도에 저기 저 자리서 경험했던 사람이고... 그렇지만... 둥글게 살어... 좀... 삐딱~하게 댓글 지르지 말고... 그렇게 살아서 본인에게 돌아오는게 뭘까..
왜 놓아줘? 이렇게 좋은 기억을 두고두고 회자해도 모자랄 판에
왜 놔야함 ㅋㅋ
경험자로서 한국 축구계에서도 결코 못잊을걸?
왜? 뭔 아픈 역사임? 이유라도 말해봐라.
1945년도 광복절도 놓아줘야되냐?
뭔 그런 비유를 하고있냐 광복이랑 공놀이 이긴거랑 같은 선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진심으로 그때 국민들이 신나서 부르짖던 감성은 가져가더라도 지금 모든 후대 축구선수들한테 2002년 급 결과 안내놓으면 쌍욕에 무능론은 기본으로 갖다 던지고있는데 이건 놓아줘야하는게 맞지
모두 2002년 급 결과에 대한 기대는 10년 전에 접었음. 그런 문제가 아니고 역사적 사건을 무조건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놓아버린다면 역사책 이런거 기록할 필요가 없음. 님은 단순히 공놀이 라 생각하겠지만 그걸 겪은 사람들한테는 광복절 정도는 아니지만 역사적 사건임. 축구를 떠나서
1~2년전까지 쓰였던 컨텐츠인데...
유상철 감독님 그립습니다 ㅠㅠ
진짜 신기한 기억이긴 함 한국이 4강ㅋㅋ
폴란드전 시작전에 별 기대를 안하다가 2:0으로 이긴순간 아 뭔가 다르구나 하고 느낌이 오던때 하지만 미국전이..
센터링 ㅋㅋㅋ 언제쩍 센터링이냐? ㅋㅋ
역사상 월드컵 첫골이엇어요? 전에는 본선에서 골 넣어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골은 넣었는데 이기지를 못했음. 무 or 패
아~ 그럼 첫승이네 첫골이 아니고 한번도 이긴적 없다니.. 난 고딩때라 이전역사를 잘 몰라서 그렇지 이전부터 알던 사람들은 더 전율이엇겟네
첫골이 아니라 첫승
54년(스위스) 2패 86년(맥시코) 1무 2패 90년(이탈리아) 3패 94년(미국) 2무 1패 98년(프랑스) 1무 2패 그래서 그때 축구팬들은 한이 좀 서려있었음;
2002년전까지 한번도 못이긴 한을 풀었던 경기지. 자국 어드밴티지 아니냐 라고 했던 말은 다음 월드컵 토고전에서 이김으로서 바로 깨버렸고 정말 2002 월드컵은 우리나라 축구를 몇단계나 업그레이드 시켰는지 모를 중요한 월드컵이었음.
이미 그 전에 유럽 강호들하고 친선전부터 달라지긴 했었지 히딩크 맨 첨 부임 했을 때 네덜란드한테 대패했을때 놀림거리였는데 2년후였나 다시 붙었을 때 그전하곤 완전 달랐잖아 거기다 프랑스랑 비겼던가 ? 월드컵 시작 전에 친선전들 보고 이번엔 16강 가능하겠다 생각했지 근데 4강까지간건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뛴거 같음 + 홈 어드벤티지도 좀 있고 4강 독일전은 아직도 아쉽다
정치적으로는 2002년 대선이 마침 있었는데 월드컵 뽕으로 정몽준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올라올 정도였으니 ㅋㅋㅋ 엄청난 뽕이었음.
내가 저 때 고3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티켓팅 하셔서 가족들이 경기를 보러 갔던 게 아직도 기억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2002년 월드컵 경기 중에서도 가장 경기 내용이 명확하게 기억나는 경기이기도 하고
저때는 어려서 축구4강 진출도 좋았지만 기분 좋아진 부모님이 갑자기 플스2 하라고 사주신게 더 기뻤던 기억이
어릴 때 아버지가 2000년도에 설암으로 돌아가셔서 가족 전체가 다 우울했었는데 02년도 월드컵으로 분위기 환기 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음. 그전에는 친구들이 아빠 없다고 놀리고 우울해서 학교 가기 싫어서 학교도 안 가고 그랬었는데.. 02 월드컵 덕분에 어릴 때 우울했던 기억이 많이 완화됐었음. 나에겐 너무나도 좋은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