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를 외국학교에서 나왔는데. 이때까진 현지말을 잘 못했음.
윤리과목 비슷한거였는데. 각자 내가 언제 가장 화나는가를 발표해야 하는거였음.
다들 뭐 자는데 깨울때 이런거 발표중이였는데.
나는 당시 현지말을 잘 못하니까. '방장사기맵'이런거 얘기하고 싶었는데 뭐라할지 못해서 '사회불평등'이라고 말함.
그걸 듣고 담임선생님이 '자신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화낼줄 아는 멋진 친구 칭찬합시다' 이러면서 박수를 유도함.
나는 이게 아닌데 설명을 못하겠어서 그냥 조용히 있었음.
혁명가 유게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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