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한국 케이팝 가수들 실력 상향평준화 된거 맞음. 확실히 맞음.
노래면 노래,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작사면 작가 작곡이면 작곡 예능감이면 예능감 전부 두루 갖춘 진정한 만능 엔터테이너들임.
근데 걔내들이 전부 주목도 못 받고 관심도 못 받는 중소기업 아이돌들임.
해외에서 전부 실력으로 인정받고 온갖 신기록 세우면서 유럽 미국에서 엄청나게 잘나감.
근데 한국 사람들에게 얘내들 아세요? 그러면 아무도 모름. 듣보잡 취급임. 관심도 없음.
근데 해외에서는 케이팝의 자랑이자 케이팝의 위력이라고 칭찬이 자자함.
근데 한국 사람들은 걔내들이 누군지도 모름.
중소기업이니까.
대형 기획사 4세대 아이돌들이 케이팝 휘어잡고 있음.
막 3황이니 4황이니 하면서 완전 자기들끼리 천하를 양분하고 지배하고 있음.
당연히 꽉찬 육각형 아이돌이겠지? 그럴만한 실력이 되니까 3황 4황 그러는거겠지?
했는데 얘내들이 라이브 참사 일으키고 실력 논란 일으킴.
그런데 그런 실력 논란의 중심에 있는게 바로 일본인 멤버들임.
일본인 멤버가 특히 심하지 한국인 멤버들도 상태가 좋은게 아님.
근데 3황, 4황임 애내들이 현세대 아이돌 대빵들임.
그런데 그 원인이 되는 아이돌들이 모두 소속사가 같음.
하이브임.
문제의 일본인 멤버들? 전부 하이브 소속임.
덕분에 하이브는 지금 현재 케이팝을 망해버린 일본 아이돌화 시키고 있는 기획사라고 욕을 먹고 있음.
그런데 또 웃긴게, 같은 대형 기획사이자 근본 기획사이고 똑같은 4세대 아이돌인데 중소기업 아이돌마냥 주목도 제대로 못받는 아이돌이 있음.
심지어 실력까지 확실하게 인증 되어서 날아다니는 대형 기획사 애들임.
근데 중소기업 기획사 아이돌마냥 주목 못받음.
엔믹스 같은 애들임.
이걸로 우리는 대형 기획사라고 해서 모두 다 주목 받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됨.
끝.
외국에선 라이브 퍼포먼스 중요도가 커지고 (언어장벽과 콘서트 투어 중심) 한국에선 유사연애 포함한 친밀감 유도 마케팅이 더 중요해서 그런가?
ㄴㄴ 걔들은 그냥 돈이 되는거지 인지도, 인기도하곤 그다지 상관없음 인터넷 커뮤 구석에서나 연애 가지고 난리나지 현실에서 분노하는 사람 본적이 있음? 차트에 올라오는건 정직하게 대중적인 취향에 얼마나 어필했냐임 그리고 그건 문화가 다르니 당연히 각 나라마다 다르고 최상위 아이돌도 곡 쓰레기같이 뽑으면 차트 올라가지도 못함
Kpop 위기론은 나온지 10년은 됐다고 하는데 앨범 사재기 문화도 그렇고 과몰입 너무 유도하는것도 그렇고 바뀌긴 해야겠더라 상식적으로는 지속 불가능이야
요즘은 유튜브뮤직으로 많이 갈아탔으니까 그런 주작은 덜하지 않나 싶다 멜론 시절에는 그런게 일상이었지만
그런데 문제의 중심인 하이브의 수장인 방시혁이 큰 문제임. 이 인간이 문제임. 먼저 이걸 알아야 함. 아이돌 팬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뉨. 바로 헤비 팬덤과 라이트 팬덤. 헤비 팬덤이 아이돌에 깊숙히 빠져있는 친구들이고 라이트 팬덤은 바로 일반 대중들임. 그리고 각각 특징이 있는데, 헤비 팬덤은 아이돌의 실력이나 그런것 보다는 오로지 예쁜 외모와 너가 말하는 유사연애 감정, 그리고 어디서 1등 했더라 어디 큰 무대 나갔더라 하는 타이틀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그걸 더 중요하게 생각함. 근데 라이트 팬덤, 즉 일반 대중은 아이돌들을 가수로 먼저 인식해서 가수의 근본인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 실력 둘 모두를 우선시하고 중요하게 여김. 최근 논란인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 망한거에 분노하는게 라이트 팬덤, 즉 일반 대중들이고 어떻게든 쉴드치고 보호 할려고 드는 애들이 헤비 팬덤, 나쁘게 말하면 육수라는 애들임. 그런데 문제는 하이브 수장 방시혁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건 바로 라이트 팬덤, 즉 한국의 일반 대중들까지 모두 끌어오는 아이돌판이 목표라고 얘기를 했음. 그러면 당연히 가수라는 근본에 맞게 라이브 실력은 당연히 기본으로 따라와줘야 함. 그래야 라이트 팬덤 즉 일반 대중들이 호응을 해줌. 그런데 그런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브 출신 걸그룹인 르세라핌과 아일릿 같은 애들이 전부 라이브 실력 꼬라박고 니들이 그러고도 가수냐? 논란을 일으킴. 방시혁이 바라는 것이 엄청나게 모순되어 있음. 자기는 분명히 지 입으로 일반 대중들까지 휘어잡는 아이돌판을 목표로 한다고 해놓고서는, 그 라이트 팬덤인 일반 대중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가수로써의 기본 실력은 안중에도 없이 공장에서 아이돌 찍어내고 있다 이거임. 참으로 모순적인 인간임.
남돌이나 아일릿은 안봐서 잘 모르고 뉴진스 르세라핌은 많이 봤는데 춤이 이전세대 걸그룹보다 훨씬 복잡해진거 같아 그래서 난 라이브를 잘 못하는것도 이해는 가 근데 해외 투어를 돌려면 라이브를 못하면 안되긴 해 프로듀싱의 문제라고 해야할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