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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 입장에서는 새로운 유방의 탄생이나 다름 없으니 입지가 흔들릴거고 한나라 입장에서는 아직 헌제가 살아있는데, 촉나라도 조가놈이랑 다를바 없는 놈이구나 했을거고
ㄴㄴ 이미 조조가 위왕에 올라버리는 바람에, 황실 종친에게만 주어지는 왕이라는 직책의 금기를 깨버림. 그 상황에서 종친이라 인정받은 유비가 스스로 칭왕하여 '(감히 칭왕한) 흉악한 역적을 물리친 후에 이 죄를 달게 받겠습니다' 하니 한나라 입장에서는 대의적인 면에서 조가와 같이 취급할 이유가 없지.
사실 황제한테 조서대충던지고 왕작오르는것도 그레이트역적짓이다
촉빠 입장에선 저 모습에서 와 한고조 유방의 뒤를 다라가는구나 하고 뽕이 차는 장면이지
삼국지 12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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