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면 자기가 하는 악기랑
실제 그 악기의 성향이나 각종 일화 같은걸 캐릭터처럼 표현한 수준임
단적으로 리즈와 파랑새가 노조미랑 미조레 둘이서 부족한걸 서로 채워준단 내용이 핵심인데
실제 오보에랑 플룻 음역대도 비슷하지만 재밋는건 서로 부족한 음색 특성을 반대로 갖고있기때문에
둘을 같이 연주하면 소리를 서로 보듬어주는 소리가남
그거 말고도 레이나가 ,유코가 트럼펫 하는데 파고들어서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격인거도 트럼펫이란 악기가
행진할때 맨 앞에서 우리 나간다! 하고 자랑하는걸 표현하려? 만든 그런 악기라는거도 비슷
악기 특성과 캐릭터랑 매칭해서 보면 재밋는거 많음
이번 3기를 끝으로 보내줘야 한다는게 그저 아쉬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