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간짜장을 찾기 위한 모험이 계속되어 오늘도 새로운 중국집에서 간짜장 시켰는데,
물기 보고 또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하면서 비비면서 맛 보니까 이번엔 뻑뻑한 것도 촉촉한 것도 아닌데
그간 배달 중국집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 불맛이 나는 게 좀 신기하니 혹시 이게 간짜장인가 싶더라.
진짜간짜장을 찾기 위한 모험이 계속되어 오늘도 새로운 중국집에서 간짜장 시켰는데,
물기 보고 또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하면서 비비면서 맛 보니까 이번엔 뻑뻑한 것도 촉촉한 것도 아닌데
그간 배달 중국집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 불맛이 나는 게 좀 신기하니 혹시 이게 간짜장인가 싶더라.
전분물을 안풀기땀시 물기가 적긴 함 ㅇㅇ 다만 기름이랑 양파 양배추에서 물기 약간 나온게 있어서 아예 없진 않지.
양파가 아삭거리는 식감이였으면 춘장 바로 볶아서 갓 지진 짜장양념일 가능성이 높을거임.
아 아삭거리는 식감은 절대로 아니었음. 일반짜장이랑 비슷한 정도의 양과 익힘 수준이었지
채소에서 물기가 나오긴 하고 점도때문에 살짝은 녹말물 넣긴 하지. 근데 녹말물 양껏 풀어서 양늘리진 않지.
주방장이나 사장분들 스타일따라 약간은 넣기도 하는구나
예전에 여경래 셰프 수미네반찬 방송 나왔을때 간짜장 한거 보면 녹말물 한두큰술 살짝 둘렀었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