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나온 학교가 아비도스 트리니티 게헨나 아리우스 SRT 발키리 밀레니엄 백귀야행이잖아
그 중에서도 백귀는 첫 소개를 메인스가 아니라 이벤트에서 백귀야행에 어서오세요! 느낌으로 진행했었고
붉겨나 산해경 등도 첫 소개를 이벤트에서 시작했고
SRT는 3대 학교랑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발키리 + 총학생회 + DU를 설명하기 위해선 비중이 있을수 밖에 없었고
산해경이나 붉겨도 백귀야행 처럼 나중에 메인스에 나오게 될까?
근데 산해경은 그렇다 쳐도 붉겨는 시리어스한 스토리가 나올 건덕지가 도저히 생각이 안남
뭐 나오면 좀 신캐위주로 돌아가겠지싶음
나오는 건 문제가 아닌데 그때까지 게임이 건강해야지
붉겨 메인스 예상해보면 얘네 모티브가 소련인 만큼 소련이 일으키거나 겪은 '마냥 부정적이거나 악의적이지 않은' 큼직한 사건들을 모티브로 들고올텐데, 그럼 가져올수 있는게 굉장히 한정됨. 내 생각에는 체르노빌이나 소련 해체 정도... 근데 둘다 겁나 위험한데 쓸수 있나...?
아예 백귀처럼 역사랑 상관없는 걸로 가도 되긴함 이게 대체 역사물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