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65년생인데
그때 얘기 들어보면 학교에서 애들은 짐승 패듯이 패고 노동권 따윈 개나 줬던 시절인데
아빠가 회사에서 잘린 뒤에 술집에서 한숨쉬면서 술 마시고 있으니까 옆에 앉아있던 초면 아저씨가 젊은 사람이 한숨 쉬는거 아니라면서 사정 듣더니 술값 대신 내주고 갔다더라
이게 낭만이지 ㄹㅇ
우리 아빠가 65년생인데
그때 얘기 들어보면 학교에서 애들은 짐승 패듯이 패고 노동권 따윈 개나 줬던 시절인데
아빠가 회사에서 잘린 뒤에 술집에서 한숨쉬면서 술 마시고 있으니까 옆에 앉아있던 초면 아저씨가 젊은 사람이 한숨 쉬는거 아니라면서 사정 듣더니 술값 대신 내주고 갔다더라
이게 낭만이지 ㄹㅇ
00년대가 마지막의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