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이고 3년 살았는데
매년 에어컨 청소를 해왔음. 첫 2년은 내가 직접 뜯어서 했고 작년엔 업체를 불러서.
올해도 할 생각이긴 했는데, 이게 청소가 귀찮은건 둘째치고
작년에 에어컨이 계속 달달 거리고 가끔 물도 떨어지는걸 내가 어찌어찌 각도 맞추고 끈이랑 테이프로 묶고 해서 잘 고정해둔상태임.
그걸 다시 뜯어내고 다시 고정시킬 할 자신이 없어....
굳이 청소를 또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안 하자니 매년 해왔는데 찝찝하고
그냥 필터 청소만 하고 냄새만 제거할까?
업체를 불러
작년에 as업체를 부르고도 얼마 지나서 또 문제가 생겨서 제가 직접 조정한거라ㅋㅋ
그러면 그냥 AS를 부르심이...?
먼지만 털어 냉각기에 곰팡이 없을테니 그냥 먼지털고 써 냄새 안나면 괜차나
다이소에 파는 청소 스프레이 뿌리고 풍파워 냉방으로 30분 돌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