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하고 싶은데 한글 없으면 영어로도 하지 않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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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긴 함 너무 하고 싶으면 영어여도 하는 편이라
해외여행 가서 영어 만나면 너무 반가운 것과 같은 이치 ㅋㅋㅋㅋㅋ
못할건 없지. 오히려 스토리가 개판일거 같으면 일부러 영어로 하기도 함. 그럼 대충 상상으로 미화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경지네
스토리 중요도 낮은 겜이면 영어로도 할만한듯
하긴 말 너무 많으면 좀 힘들긴 하겠다. 역전재판 같은 거.
마이너한 거 안 좋아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그런 적은 없던 듯 어지간하면 한패가 있든지 하더라
나는 예전에 그게 피에스 원인가? 총몽 게임 너무 하고 싶은데 일본어 다 까먹어서 영어로 한 번 더 한 적 있음. 이건 내가 내용 거진 다 아니까 플레이 가능했던 걸지도.
난 일본어 있으면 일본어로는 하는데 피곤하긴 하더라
일본어는… 한자 많이 알면 회화 아니면 할만 하긴 하더라. 좀 생소한 어휘더라도 한자 하나하나 다 알면 뜻은 대충 짐작이 가니까.
에이즈...아니 에이치투인터렉티브가 번역한 게임이면 영문으로도 돌려보고 나은 쪽으로 함. (왈도보다 못한 퀄)
번역회사까지는 잘 모름.ㅋㅋㅋㅋㅋ
다이렉트 게임즈 <- 라고 유통도 다 손대고 있거든. 스타워즈니 보더3같은 굵직한 게임부터 중소게임까지 손대고 있는데 워해머쪽 게임들로 겁나 데였었지라... 유일 그럭저럭 찐빠 덜난게 둠 이터널인데 알고보니 지들이 한게 아니라 일본쪽 번역회사가 곁다리로 해줬던거더라고ㄱ-
워해머 옛날에 무슨 볼트 할 때 한글이 없긴 하던뎈. 워해머는 보드게임이 더 잘 나가지 않음? 게다가 소설도 한글 없고. 있나?
판타지+40k 게임들이 몇개 있긴 함.(요즘은 할만한게 다크타이드 정도) 근데 완성도가 엉성한 게임이 많아서 보드급 유치를 못하는 상태라고 보면 될듯... 소설은 모르겠음...아마 안나왔을거 같은데 번역업계 상태보면 원문보는게 나을거 같어(...)
근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 5~6년 전에는 내가 소설 볼 정도는 아니더라. 내용은 대충 다 알겠는데 뭔가 감동이 하나도 없고 포인트를 못 잡는 느낌?
난 애초에 소설은 거의 안보고 코믹스 파라서. 글 재미있게 못쓰는 작가분들 많은거 같던데, 단편은 건질만한거 몇편 있었고. 론 울프나 뎀네이션 크루세이드는 꽤 재밌게 봤음. (특징:초고전)
그래서 그랬나? 다시 읽어 볼까? 내가 한 세 권 읽다 말았음.
아아, 위에 저 두개는 코믹스 제목임. 저것도 추천이고 소설 재밌게 봤던건 너무 오래되서 제목을 까먹었네; 한번 찾아보겠음 생각난김에 코믹스들 번역해서 게시판에 올려볼까.. 수십년 전거라지만 올려도 괜찮을려나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을 듯. 워해머 세계관이 흥미로운 구석이 많으니까.
ㅇㅇ; 그럼 공부겸해서 재도전함 해봐야겠다.. 워햄겜 관심있으시면 옛날에 쓴글인데, 기깔나는 위 회사의 번역 상태 한번 보고가셈. 아침부터 어이터져서 웃을수 있을심(...) https://bbs.ruliweb.com/userboard/board/700174/read/594
ㅋㅋㅋㅋㅋ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