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미츠하라고, 빙속성 서포터임.
얘가 얼마나 쌔냐고 하면...
성능적으로 노답+재미픽이라고 평가 받던 스카디가 떡상을 할 정도였음.
하지만 머지않아 나올 빙속성 캐릭터 이자나미 덕분에 스카디의 떡상은 거의 삼일천하가 되고 말았음.
즉 다음 캐릭터를 뽑으려면 전무도 거의 필수급임.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은 전무에선 픽뚫이 없고 픽업 기간도 없다시피 함. 그냥 자원 여유로울 때 그냥 가서 뽑으면 됨.
그리고 유감스러운 비보가 하나 있음. 결국 이 게임 한섭에서 한국어 더빙이 중단 됨. 정확히 말하자면 스토리 더빙이 중단 되고 인게임 캐릭터 보이스는 계속 한다고 함. 그런데 개인적으론 이것도 나중에 가면 이것 마저도 스노우 브레이크 영어 음성 때 처럼 중단 될 것 같기도 함.
그런데 메인 스토리 더빙 중단 된다면 스토리 번역도 일섭 기준으로 바꿔 주면 안 되겠니? 일본어 음성으로 하는데 문장이랑 음성이랑 완전히 차이가 나는게 한두개가 아닌 수준인데, 이제 한국어 스토리 더빙까지 중단 된다면 더더욱 뜻도 안 맞는걸 억지로 유지 해야 할 이유도 없잖냐.
굳이 이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어 더빙 없이 들어온다면 차라리 일섭 번역 기준으로 번역 했으면 좋겠음. 음성이랑 문장이 완전히 다른게 한두번이어야지.
암튼 미래시를 보자면, 앞으로도 꼴리는 여캐들이 항시 대기 중이고 앞으로도 추가 될 것임. 이미 있는 남캐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도 지금 캐릭터 추가 기조 처럼 적게 내면 되는 거고.(이격 카구츠치 나오긴 했는데 관심 껐음) 사실 지금 픽업 중인 불티르도 애초에 나왔어야 했는데 벌이가 안 되니까 픽업 순서 뒤로 밀렸지.
그리고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로 2~3명의 조합으로 캐릭터끼리 합체 필살기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서 남+남, 여+여 조합은 있어도 남+여 조합은 없음. 즉 금오+능광 조합 처럼 공중에서 합체 필살기 가능+필살기 써도 금오가 공중에서 안 내려오는 편의성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성능이나 이런 편의성 때문에 키우고 싶지 않은 남캐를 억지로 뽑아서 키워야 할 이유가 없다.
위에 적었듯이 꼴리는 여캐들이 앞으로 대기 중이고 계속 추가 될 예정이고 어디처럼 가슴골이나 배꼽 지우는 일도 없으니 모바일 액션 십덕겜 하고 싶으면 한번쯤은 관심 가져 보셈. 사실 퍼니싱도 있긴 한데 캐릭터들 방향성이 달라서...
친구들이 다 음란한 의상을 입고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