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메인빌런 데비 존스
더치맨호의 선장으로서, 절대로 인품이 좋거나 자상한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가혹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
그런 그가 자신의 목숨줄이자 약점인 심장이 육지에 있다는것을 알게되자.
본인은 마법 계약때문에 상륙이 안되지만 부하들은 되는걸 알기에 심장 회수를 명령한다.
그러면서 나누는 대화가 가관인데.......
데비 존스:
They're here. And I cannot step foot in land again for near of a decade.
놈들이 왔다. 난 앞으로 10년 동안 땅을 밟을 수 없으니 너희가 가도록.
부하:
Marcas: You'll trust us to act in your stead?
저희가 대신 잘 해드릴거라 믿으십니까?
데비 존스:
I'll trust you to know what awaits you should you fail! Down, then!!
그래, 너희를 믿는다.
니들이 실패했을때 뭐가 기다릴지 잘 알테니까!
알았으면 내려가라. 어서!!
.........
??? : 어차피 육지 못오는데 거기서 심장 뽀개면 데비존스는 아무것도 못하지않음?
뽀개봐야 지가 다음선장 되는건데 뭐하러 그러겠어
심장 찔러봐야 해방되지도 않고 다음 선장 찾아다녀야함 ㅋㅋㅋㅋ 당장 영화 3편에서도 나오지 ㅋㅋ 플라잉 더치맨은 선장이 필요하다
데비존스가 죽으면 자기들도 해방이 안되서 배신을 못하던거였나?
어차피 대부분 자진입대를 한 대신 하느님의 심판을 유예 받은 몸인지라 해방되어도 그 영혼의 말로는...
플라잉 더치맨은 망자들을 저승세계로 인도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선장을 부재로 둘 수 없었던가 그럼 의무를 져버리면 저주 때문에 선장과 선원들이 바다생물처럼 변해버림
킹치만... 좀비에서 문어로 진화는 싫단말이야
아무튼 데비존스는 죽죠?
뽀개봐야 지가 다음선장 되는건데 뭐하러 그러겠어
아무튼 데비존스는 죽죠?
noom
킹치만... 좀비에서 문어로 진화는 싫단말이야
데비존스가 죽으면 자기들도 해방이 안되서 배신을 못하던거였나?
무한돌격
어차피 대부분 자진입대를 한 대신 하느님의 심판을 유예 받은 몸인지라 해방되어도 그 영혼의 말로는...
심장 찔러봐야 해방되지도 않고 다음 선장 찾아다녀야함 ㅋㅋㅋㅋ 당장 영화 3편에서도 나오지 ㅋㅋ 플라잉 더치맨은 선장이 필요하다
??? : 야 귀상어 너가 걍 해 ??? : 아 시1발 싫어 너가 해
근데 이러면 칼빵 당한 심장을 꺼내서 산거니까... 다음 더치맨 선장은 이미 칼빵 당한 심장을 보고 멘붕올듯. 누가 먼저 왔다 갔는데??
참고로 데비존스의 심장을 찔러서 죽인 자는 플라잉더치맨의 선장이 되어10년간 망자의 영혼을 수거해야 한다 죽 가불기 걸린 상황
10년이 아니라 종신직일걸 다음 선장 넘어갈때까지
ㅇㅇ 종신직이고 10년에 하루씩 휴가 줘서 육지 갔다올수있는 말도안되는 근로계약(.....)
아 헷갈렸네
죽여봐야 자기가 자유의 몸이 되는것도 뭔 이익이 오는것도 아니라, 실체를 잘 찌른 판단이지.
플라잉 더치맨은 망자들을 저승세계로 인도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선장을 부재로 둘 수 없었던가 그럼 의무를 져버리면 저주 때문에 선장과 선원들이 바다생물처럼 변해버림
윌 터너: 씨foot... 난 일 잘했는데 왜 따개비 생겼냐 칼립소 년아
그건 저주가 아니라 ㄹㅇ 해저생활 오래해서 붙은 따개비인듯
5편 시점 터너면 뭔가 뭔가 잘못돼서 근무태만처리돼서 저주받은거 맞음
5편은 봤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혀...
근데 작중 '저주'라고 한거 보면 그냥 설정붕괴일 가능성이 또 굉장히 높...
아 꺼져 그 ㅈ같은 삼지창!!!!
"포세이돈의 삼지창은 모든 저주를 푼다. 예? 더치맨의 선장은 저주같은게 아니라 망자를 인도하는 섭리 비슷한 자연스러운 시스템이라고요? 알거뭐임 칼립소 뿌셔 포세이돈 체강!"
원래 저게 바다의 신 칼립소 대신 바다에서 죽은 자들을 저승을ᆢ 인도해 주는 것으로 최후의 심판을 최소 10년간 유예 받는 동시에 현새에서 쌓은 업을 용서 받는 일종의 봉사활동에 가까운 일이었는데 칼립소의 빤스런 + 그걸 상정한 데이비 존스의 통수로 일이 더럽게 꼬여서 걍 저주가 됐다지
선장에 속박된거라기 보단 배에 속박당한거 아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