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바라키현 도리데시에 있는 기린 맥주에서는 한 남성 노동자가 맥주 원료에 묻힌 채 발견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해 도리데시 구와바라에 있는 기린 맥주 도리데 공장에서 맥주 원료인 '옥수수 전분'이라는 분말을 보관하는 탱크를 청소하던 아베 씨(29)가 실종됐다.
동료가 119에 전화를 걸어 소방관들이 탱크를 수색했을 때 아베 씨는 옥수수 전분에 쓰러진 채 발견되어 구조되었지만 나중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아베 씨가 탱크를 막대기로 찔러 막힌 곳을 뚫고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당시 상황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린 주조 도리데 공장에서는 작년 10월에 창고 옥상에서 일하고 있던 남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공장이 후쿠시마 바로 밑에 있네 ㄷㄷ
곡물이나 파우더 류 탱크는 안에 에어포켓 형성돼있다가 밑으로 쑤욱 빨려들어가는데 그거에 당한건가
전에 주조장 가보니까 보릿자루가 하나에 1톤씩 하던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