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 형! 나도 작위 달라고!"

[노아위키]

-리처드-

"그래서 모흑땅(Mortain) 작위 줬잖아.

뭐가 불만인데?

노르망디에서 나 다음 네가 제일 높다?

그리고 아일랜드 작위도 아직도 건제 하잖아."

-존-

"아니, 작위 줄 거면, 모흑땅의 수도도 줘야지!

노르망디 귀족들이 나보고 땅만 있는 반푼이라고 놀린다고!

그리고 수입도 적단 말야!

그리고 아일랜드는 너무 촌동네라고!"

"후, 좋아.

그러면

글로스터의 백작, 이사벨(Isabella, Countess of Gloucester)과

약혼 시켜줄게.

그녀는 성도 있다고?"

"아, 혀엉. 더 주면 안 돼?

어차피 십자군 갈거라면서,

아버지께서 몰수한 거 주면 안 돼?

그러면 형, 십자군 다녀올 때까지

조용히 있을게!"

"후우... 좋아.

그렇게 하자."

당시 리차드가 존에게 준 땅은

페베릴의 남작령(honors of Peveril), 틱힐(Tickhill), 랭커스터(Lancaster), 서퍽(Suffolk)의 장원 두 개, 노샘프턴셔(Northamptonshire)의 땅, 셔우드 숲(Sherwood Forest), 월터셔의 앤도버 숲(Forest of Andover in Wiltshire)

그 외에도

말버러(Marlborough), 러져셔의 성(Ludgershall castles), 아이(Eye), 월링퍼드(Wallingford)를 추가로 주어졌으며,

1189년이 다 넘어가기도 전에 

성을 제외한 노팅엄(Nottingham), 더비(Derby), 도싯(Dorset), 서머싯(Somerset), 데번(Devon), 콘월(Cornwall)입니다.

"드디어 형이 떠났어,

이제 정통성은 나에게 있어.

반란이다!"

[남편들은 내바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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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Developer]

동생이 아니라 동생놈이었네

[붉은북극곰]

깡도 좋은 동생놈이구나!
형이 그 리처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