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다
안에 들어 있던 발효된 음식을 먹어 취한
독수리 2마리가 야생동물 재활 단체에
구조됐다 풀려난 일이 일어남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야생 동물 재활 단체인 'A Place Called Hope'가
페이스북 계정에
'다이나믹 듀오'라는 별명이 붙여진
만취한 독수리 2마리를 구조한 사연을 공개함
A Place Called Hope는
상처를 입었거나 보호가 필요한
독수리, 올빼미 그리고 까마귀 등
맹금류를 돌봐주는 비영리 단체임
이들은 이 두 독수리들이 병으로 죽어가는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취한 거라서 이틀간 돌봐주다 풀어줬다며
먹다 남은 칵테일후루츠 등을
제대로 밀봉하지 않고 버리면
이것이 발효돼 야생 동물들을 취하게 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고
야생에서도 뭐 발효된 과일 먹고 취하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야생에서도 뭐 발효된 과일 먹고 취하는 사례가 있긴 하지만
그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도 발효되서 그거먹고 단체로 새가 졸도한 짤도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