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돈쭐났던 피자집 사장님 근황.

[AnYujin アン・ユジン]

[ItWillRain]

아버님 좋은 마음은 이해는 가는데
당장 내입 내딸 이 급하면 좀 쓰시는게

[죄수번호4729848]

뭐여 이ㅂㅅ은

[얼빵한놈]

자존심의 문제겠지.. 아마 아버지도 큰 결심으로 한것일꺼야. 내가 이 돈을 받으면 정말 나는 끝까지 간 사람이다. 라고 인식하고 앞으로의 삶을 각오하는 의미로 기부한게 아닐까 싶음

[ItWillRain]

나도 그마음인건 이해가지만
당장 내코가 석자면
내가좀 여유로운다음에 되갚아도 늦지않다고 봐서
또 홀몸인거도 아니고 딸이 있으니

피자집에 부탁하는 상황에 누구 기부할상황은 아닌거같음
저분의 선택의 문제긴 하지만...

[아담스매셔딜도삽입프로젝트]

저걸 받아버리면 자기가 자립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또 저런 요행으로 돈 들어오기를 바라게 될 거 같아서, 그게 무서웠던 사람일지도 모름

[베르단디]

제발... 풍요롭게 되시고나서 남을 도와주세요... 그래야 보는 우리도 행복할 거 아닙니까 ㅠㅠ

[렌탈안구]

한번 기대면 계속 기댈까봐 그러셨나보다ㅜ

[CamilleBidan]

여기 우리 동네 피나치공인데

문 닫은지 좀 됬음 ㅠㅠ

[ItWillRain]

아..
이후로 잘 안됐나보네

[SikJungDok]

[Tarma Roving]

공수레 공수거 ㄷㄷ

[죄수번호-2853471759]

[베린지아]

나도 방송출연한 적 있는데 나가고 두달은 매출이 폭발하더라. 근데 시간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느끼는게 (방송보고)한번오고 마는 100명보다 100번오는 한명의 손님이 낫다라는거. 단골이 중요하다는거 느낌.

[위드그라실]

장사라는게 정말 어렵군요

[노모어딕]

선의에 기대게 되는 자신의 모습이
그려지니 멀리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