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D8
장갑 1
Level 4
XP 2/9
HP 21/21
Str 9 0
Dex 16 2
Con 13 1
Int 16 2
Wis 13 1
Cha 9 0
선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위험한 것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립니다.
인간
던전이나 도시에서 야영을 할 때, 식량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인연
보리스는 전에 내가 길안내를 했으니 내게 빚을 진 셈이다
날카로운 눈, 눌러쓴 모자, 위장복, 군살 없는 몸, 검은 콧수염과 새하얗고 깔끔한 얼굴의 온화한 인상의 동양인
놀랍게도 타고 있는 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주인에게 돌아온다고 한다.
동쪽에 있는 아이사 대륙의 코리아한국 군대의 천호장 겸 훈련대의 치중부장이었다고 한다.
코리아한국의 수도 안향에서 배를 타고 노란 바다를 나와 대양으로 며칠간의 항해 끝에
박달 섬의 워터프론트 시에 용병으로 도착했다.
외국인 Boris Evichinski가 명성을 듣고 자택에서 유유자적하던 그를 발굴대 호위 및 물자 호송대장으로 고용하였다.
그는 박달 섬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세 달간 보리스의 발굴 업무를 지원하고
마침내 보리스가 자신이 찾던 물건을 얻어 발굴대를 해산한 뒤로 무직 상태가 되어
워터프론트 시와 그 주변에 6개월 간 머물러 현재에 이르렀다.
본래 군 시절 쓰던 장비 대부분은 코리아한국의 집에 있음.
이름: 유목마
사나움 +2 = 빠르다, 지칠 줄 모른다
교활함 +2 = 수색, 여행
장갑 0
본능 +1 = 무섭게 생겼다
그림은 그와 유목마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초상화이다.
아이사 대륙
아이사 대륙에는 인간 외의 지성을 갖춘 종족이 없다. 다양한 기후와 인종이 분포한 대륙
코리아한국
아이사 대륙 북동쪽에 있는 반도국으로 반도와 그 주변에 흩어져 있던 제민족이 결합되어 반도 안에서 이룬 나라이다.
반도 서부와 남부에는 상대적으로 평지가 있으나 다른 곳은 대개 산지이고 동부에는 특히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산악 지형이 있다.
반도 중부에는 동서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삼림지대가 있고 현재로써는 해당 지대의 개척이 곤란하다.
큰 강이 몇 곳 있어 예로부터 수운이 발달했고 최근 50여 년간 도로가 크게 정비되어 육상 교통도 활발하다.
수도인 안향(이명: 어술, 산헝)은 반도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고 동서로 가로지르는 큰 강이 있어 바다와 멀지 않다.
북방 유목민족과 남방의 해양민족의 침략에 자주 시달리지만 크고작은 외부 공세도 여러 번 시도했다.
사람들은 실제로는 북방 유목민족과 남방에서 온 해양민족이 섞였지만 스스로들 한 민족이라고 공공연히 얘기한다.
잦은 외침을 겪은 역사와 유목 문화의 영향, 특히 약 70년 전, 3년에 걸친 큰 내전의 경험으로 대부분의 남성은 어려서부터 서서히 군사문화에 익숙해지고 성년이 되면 곧 전투술을 익혀 길고 짧은 군생활을 거친다.
그렇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상급자의 권위에 따르는 분위기가 강하다.
여성 또한 남녀노소 말달리고 활을 쏘던 과거 유목민 문화의 영향으로 약하지는 않다.
하지만 약 40년 전부터 아이사 대륙 전반적인 평화 또는 반전을 지향하는 국제정세로 대초원이나 대양으로 나가고 있지는 않고 반도 안에서의 내치에 힘쓰면서 점점 군사문화 자체는 느슨해지고 있다.
유사시에는 성인 남성 대부분이 말에 올라 군대에 합류하고 전장이나 지역의 방위 거점으로 향한다.
그 나라 사람들은 궁술에 능하고 기마술도 평균 이상이지만 그렇게 거대한 전투마는 없고 충격기병의 활용은 적으며 마갑은 씌우지 않는다.
유목민 전통에 따라 직업군인 또는 장교들은 활과 검을 항상 휴대하며 자신의 말에 창 등을 비롯한 각종 근접무기를 함께 휴대한다.
반도에 최초의 정착 국가가 생긴 뒤로 대륙의 제국과도 끊임없이 교류해왔고, 약 1000년 전 반도에 첫 통합국가가 세워진 후로는 더욱 내치에 힘써 나름대로의 문화가 융성하여 해양민족에게 선진문물을 전파하곤 한 나름대로 자부심 갖춘 문명국이다.
코리아한국에 흔한 근접무기: 검, 창, 도끼, 망치, 철퇴, 도리깨, 곤봉, 몽둥이
코리아한국에 흔한 원거리무기: 합성궁
코리아한국에 흔한 갑옷: 가죽 또는 철을 쓴 찰갑, 가죽 또는 철을 쓴 두정갑
* 박달 섬, 워터프론트 시, 아타카마 사막은 모두 GM이 설정한 배경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