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번 하이브-민희진 사태를 바라본 어느 변호사의 글

[렉카말고'레카']

[루리웹-3341283729]

하이브는 있는놈들이 더 하다 케이스 인거고

민희진은 현실을 너무 몰랐다 쪽인건가

[큐어블로섬]

근데연예계는 일반 회사랑 다르게 아티스트만 빼가면 끝이라. 과하게반응 할수빆에없음.

피프티사태때도 그렇고

[루리웹-3341283729]

머 반대로 yg 같은 경우도 있긴 하니까...둘 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라서 예시로 들긴 좀 뭐하긴 한데

[김싸박]

근데 애당초 민희빈에게 주식을 양도해서 소액주주 지리로 만들어준 거도 하이브 자본 아님? 그런거 생각하면 저 분석도 별로 좋은 분석 같진 않음

[izuminoa]

이쪽도 생각해 봐야지
계약 종료시점에 매니저가 애들 다 데구 점핑 뛰는게 당연한 데니까

[DDOG+]

이번 건 잘잘못과 누구 탓이냐와는 별개로

사회 시스템이란 놈은 정말 사람들 생각 이상으로 무시무시하긴 하지...

[13th학생]

스톡옵션 지리게 받으셨는데 계약 지키셨어야지

[13th학생]

난 스톡옵션 받고 노예처럼 살고싶긴 한데

부럽당

[조제]

그걸 행사할수있어야 돈이 생기는거지

[828773214]

따지고 보면 스톡옵션 그거는... 하위 레이블 비상장회사라서 지분가치대비 유동화가 가능한 재산은 아님.

[Sea-RAM]

회사의 전폭적 지원으로 법인 따로 챙겨받고,
하이브인력의 온갖 지원까지 받아 운영하고,
쏘스가 수년간 투자해 키운 연습생 애들도 지원받아 걸그룹 만들고,
명품엠버서더에 복지 빵빵하고, 연봉5억에 인센티브까지 챙겨주는데 그건 돈이 아닌가봄

[루리웹-6591794290]

하루라도 노예로 살아보면 생각이 바뀌지

[13th학생]

지금도 노예면 지분있는 노예가 더 낫지않을까?

[가루다07]

실현 가능성이 없으니 아무 잘못 없다라고 하기에는
구체적인 문서도 있고
5월 여론전 준비 한다는 등..
아무리 봐도 실현 하려고 한거 같은데
먼저 선공하려다 선공맞아서 많이 당황한 느낌

[어서오고]

실행하지 않아도 살인예고나 테러예고만 해도 처벌받는데 실행할생각은 없었다고 무죄라고하는것도 웃기지

[조제]

이건 뭔소리여

[localhost]

변호사는 그냥 개인사담일뿐이고 아직한게 없으니 법적으로 예비죄는 없으므로 무죄다 이걸로 밀고가려고 함. 왜냐면 뭐 하기전에 걸렸거든.

[828773214]

회사간 계약이라 모르지만 하이브와 어도어상에 하이브 허락없이 아티스트 관리가 어려운 구조라서 좀더 권한 을 달라고 요구했는데 거부당하니 그런게 나온게 아닐까 싶음. 어제 기자회견보니 그런 느낌이 강하더라. 법리로 따지고 보면 실제 민희진 혐의는 아직까지 배임은 혐의만 있고 배임죄는 성립 안되지 않나 싶음.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사람이 임무를 저버리고 불법행위를 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임무를 맡긴 사람에게 손해를 입힘-

[828773214]

하이브가 민희진 배임죄 고소하려면 저기서 불법행위로 재산 증식한걸 증명해야함.

[귀네즘]

이로써 민희진은 국힙 원탑으로 살아갈것이다

[어서오고]

[카나그라드]

현대사회의 욕망은 일반인인 나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경지에 있는 것 같음

평생 호의호식하며 사는 것만으로는 조금도 성에 차지 않는걸 보면, 과연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길래 욕심이 그렇게 생기는걸까

[그라함 에이커]

부자들은 돈모으는것도 필요해서가 아니라 스코어 달성같은 느낌이 많다더라 누구는 없어서 목숨도 잃는데 누구는 그저 숫자놀음이라는게 참

[포를]

그러니까 딸내미가 "이제 방 문도 좀 잠그고 10시 넘어서 귀가할게요" 이랬더니 부모님이 "아이고 저년이 집을 나가려고 하는구나!" 이러는건가

[inner2]

아이고 저년이 집을 뺏어가겠구나

[밀덕이]

집문서랑 인감을 가져가려는 시도지.

[localhost]

아니 니들팀 프로젝트 다 끝냈는데 너 미투걸어서 소송으로 법원 들락날락하게 해서 힘다빼서 팀장 짤리게 만들고 프로젝트들고 딴팀가면 내가 팀장 될수있다고 하고있는걸 발견한거.

[누리웹박이]

고급 오피스텔 딸한테 살게 해줬는데 딸이 그 오피스텔 자기 명의로 하고 싶어서 외부인과 협력해 투자받고 일시적으로 오피스텔 값도 하락시킨 뒤 부모한테 이럴바에 팔아요라고 부추겨서 오피스텔 부동산에 나오면 낼름하려고 했다는게 하이브 주장

[누리웹박이]

민씨 내부 조력자도 있댔어 하이브 재무쪽에서 일하다가 어도어로 보낸 사람이라고 하네.
어도어로 이직했는데 계속 회사 정보에 손댔다고 하더라고
이것도 하이브 주장

[죄수번호4729848]

결론적으로 계약상 갑한테 덤빌려고했다는거 같은데

[모루모름]

시스템은 강자의 권력을 지키기위해 가동하다

[Above&Beyond]

18%주식 민희진 풋 이랑 하이브 콜 쟁점 같다고 누가 이야기 하긴 하던데

[PlatinumWing]

말하는거 들으면 자본 없는거 싫으니 걍 남 밑에 갔을뿐이지 다 내 능력이었다 라는식으로 질러대고 있어서, 저 본문 변호사 마지막처럼 자본주의를 무슨 달면 씹고, 단물 빠지면 뱉는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뻔히 보였던거 같음.

쿠데타할 머리가 없다고요 라는 여론이 아리송하게 들리던게,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쿠데타를 할 생각이 없다고? 라는 감상도 듬.

[아이사카르]

능력은 없는데 할생각은 만빵인 사람 같음

[PlatinumWing]

아니 뭐 지난 행적을 보면 능력은 있었다고 봐야 할거임. 그런데...

자기가 흘린 땀 한방울만 힘들었던 사람이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남이 흘린 피땀눈물은 쳐다도보지 않고 기억도 하지 않을 사람 같음.

[진샤인스파크]

본업의 능력과 별개로 사회적 지능은 떨어지는 거 같긴함

[Sea-RAM]

연예계 규모1위 회사에서 법인 만들고, 전폭적 지원도 해줘, 복지도 빵빵해, 연봉5억에 지분18%도 챙겨줘...

등 따시고 배 부르니 충성충성 하며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거 아녔냐?

[밀덕이]

어허 돈보다는 꿈을 이루고 싶으시다잖아

[icicle017]

본인은 그걸 평소에 '고용됐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혹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 내 덕인데 더 큰 권한을 누려도 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흘러가게 된 모양. 여러가지로 본인 에고가 강한 사람 같더니만.

[401UNAUTHORIZED]

글쎄 자기가 잘났다고 떠들고 내가 다 키운거다! 이러는데 그건 민희진만의 주장이고 실제로 잘한거 맞긴한거가 싶은데.

[톰 빌리]

sm에서 샤이니, fx도 민희진이 성공 시켜 능력은 이미 인정 받은 상태에 뉴진스도 성공 시킨거고 자본력이 없으니 거대 기획사에 기댔는데 하이브가 짭진스를 만들줄은 몰랐겠지

[401UNAUTHORIZED]

계속 하이브가 짭진스를 만들어서 문제다 하는데 뉴진스는 민희진꺼가 아닌 하이브꺼임. 회사가 자기 제품이랑 비슷하게 만들겠다는게 뭐가 이상함? 프롬이 엘든링 만들면서 소울에서 만든거 가져다쓰는걸 표졸이라고 안보잖음

[401UNAUTHORIZED]

그리고 sm의 도움을 받아 성공시키고 이번에도 하이브 도움 받아서 성공했을 가능성도 있고

[톰 빌리]

민희진 자체 능력이 있는거냐고 하길래 능력은 있다는 소리고 타 기획사들은 밀어주는 그룹이 있을때 복제 컨셉 아이돌을 내놓지 않는다는 문제 yg도 jyp도 원탑으로 밀고 있는 아이돌 컨셉이 있을때 그 아이돌 복제 컨셉 아이돌은 오히려 독이되서 만들지 않는다고 본인들 소속인데 베끼는게 뭐가 문제냐가 아니라 엔터 사업에선 그룹 이미지 소모가 빨라져서 절대 안하는걸 하이브는 한거라 엔터쪽에선 말 많지

[401UNAUTHORIZED]

그 능력이란게 온전히 본인만의 실력이란게 맞냐는거. 돈은 당연히 하이브꺼고 저번에 보니 돈뿐만 아니라 각종지원 + 하이브 이름빨 까지 같이 빌렸는데 정말 온전히 자기 실력으로만 키운게 아니잖음.
sm도 대기업이니 이름빨은 기본이고 돈도 sm껀데 자기실력이다 하기엔 sm이랑 하이브 브랜드가치는 누렸잖음.
그리고 하이브의 경영실책이 하이브 자회사를 먹기위한 이유로는 부적절하다는걸 말하고 싶었음.

[401UNAUTHORIZED]

내가 왜 이말을 하냐 하면 기자회견에서 내가 다 키운거라며 방시혁이 내가 키운거 뻇아간다 이런 이야기 해서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거임.

[공허의 송지은♥]

치밀한 사람이 아닌 것 같던데 일방적으로 당하는 꼴도 그렇고 하이브는 그냥 대기업느낌이다
오히려 하이브 측에서 치밀하게 준비하고 실행
근데 어찌했길래 편드는 사람 하나 안 보이냐

[밀덕이]

피프티 사태 때 비슷하게 시달리니 무조건 작은쪽 편드는 흐름은 사라진 듯.

[미니진]

게임도 개발자가 양복쟁이(사업부)에 주도권 뺏긴다는 하소연 보이던데
엔터도 저런건가. 경영권 탈취시도 의혹 빼고 민희진 심정만 생각하면 이런생각듬

[냥코대전쟁]

엔터는 모르지만 게임쪽의 경우에는양복쟁이들이
(유저들의 시선에선)유저적대 경영해라
가챠확률 더 악랄라게 해라
컨텐츠 ㅂㅅ이라도 돈만벌면된다
이런 똥가튼 소리릉 하면서 지가 원하는대로 만들라하는데 어제 기자회견내영 들어보면 얼추 비슷한듯?

[모쿠카카]

일단 저분이 노조 전문 변호해주시는 분이라
대기업 혐오가 있다는건 참고하라고

[icicle017]

뭐 대기업 혐오를 감안하더라도 국힙 원탑씨가 계약을 우습게 보고 행동하고 있다는 거 하나는 맞는말 같긴 함

[TESTRUN]

변호사가 참 대단한 직업이네요 저걸 저렇게 핵심을 요약해내다니

[izuminoa]

한쪽편 핵심인거지

[혼자놀아요]

사건 자체도 제대로 모르는거 같은데 뭔 핵심.

[저는 님친구입니다]

민희진한테 바람 넣은 세력이 보통 세력 아닌것 같음
헤지펀드 같은 놈들 붙은걸까?

[무해한인간]

와 하이브주식 저정도있으면 나같으면

안녕 나는 노동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즐겁고 평화롭게 살꺼야 너희들도 다잘되길 바래 그럼이만 어딘가 좋은곳에서 웃으며만나자 하고 모리셔스행 비행기타러 나설것같은데 이런마인드로는 안되나보다

[국평오킬러]

해외에서 20년넘게 살면서 투자도 받아서 프랜차이즈

판권받아서 대표로 운영도 해보고 내돈으로 내브랜드

동남아에서 투자해서 친구한테 대표로 나는 투자자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써 민희진은 말그대로 중2병

걸린 사악한 여우인거임 자기딴에는 투자대비 성과가좋고

자기만 그룹을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그럼 돈주고 투자한

입장에서는 바보여서 거금을 투자한게아님 가능성을보고

도박을한건데 만약에 잘안됐으면 모든리스크는 투자자가

지는거고 민희진은 자기살길 살러떠나는거임 실패에대한

리스크없이 성공하면 좋고 실패하면 어쩔수없고 그런데

투자자가 투자를해줘서 성공한걸 그리고 성공에대한 보수

도 누구보다도 넉넉하게 받아놓고선 자기는 돈에대해서

관심이없다?관심이 없는사람이 스톡옵션이랑 연봉은

그누구보다도 많이 챙겼는데 돈에대해서 관심없고 오직

뉴진스만 바라본다? 생명줄을 뉴진스가 가지고 있으니

저렇게 말하는게 당연한거고 만약에 절이 싫으면 그냥

중이 떠나면 되는거임 빈손으로 들어와서 절을 자기가

가져갈려고 하니깐 문제인거임 왜냐면 자기가 절에대해서

애착이 있고 절을 자기가 유지보수 지었다고 생각해서

절 주지스님이상 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주지스님도 떠날때

는 절을놔두고 다른절로 넘어가는거임 그런데 어설픈

갬성팔이로 언론조작을 하고 있는데 투자자인 하이브가

진짜 보살인거임 해외에서 저런경우 법적으로 들어가면

투자금이랑 영업손실에대한 반환 비용은 천문학적인데

하이브가 양반으로 나오니깐 만만해서 기자회견에서

저렇게 논점이랑 흐리는 감정팔이 하는거고 그게 먹히니

소위 방구석 백수들에게는 멋있어 보이는거임

만약에 자기가 당당하게 큰소리치고 싶으면 자기돈으로

사업을하든지 자기가 다하면 되는거임 남의돈으로

사장노릇하지말고

[401UNAUTHORIZED]

ㄹㅇ 하이브의 돈이랑 브랜드가치를 당당하게 자기 실력인듯양 이야기하는데 좀 웃김.

[국평오킬러]

그런데 그게 개돼지들한테는 먹히니 안타까움

[이지은남편]

대기업의 자본주의는 달면 씹고 아님 뱉는다는 맞지만
달면 그만큼 많은걸 얻을텐데 그 욕심이 과한 순간 뱉는 정도로 안끝난다는걸 몰랐던건가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그냥 진짜 자기 분야의 능력과는 별개로
사회적 지능은 많이 낮았던걸로 생각됨.
남의 돈으로 했지만 일은 내가 다 잘 했으니 내거나 다름없는 거라고 큰 착각을 했던 듯
가끔 왜곡된 주인의식 갖다가 실망하는 회사원들 보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국평오킬러]

루리웹만 봐도 대부분 방구석 히키코모리들이 대부분이

니 사회적능지가 많이딸림 하이브가 갑질하고 민희진은

힘없는 나약한 자신들과 같은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연봉5억 성과금20억 풋옵션 1000억받는걸로 모잘라

2000억달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거의 중견기업 사장급

인데도 힘없는 회사원 프레임으로 씌워지니

못배운놈들과 배운사람들과 똑같은1표가 민주주의

가장큰장점이자 단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