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조카랑 개소리하면서 노는걸로 시작
말 그대로 멍멍 왈왈 거리는 소리하다가
아부지한테 한대 맞고
군대 재입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지만 왜 재입대하는지 모르겠다
암튼 재입대 했다고 신교대 프리패스 해주는데
난 그거 좋다고 웃으며 자대 배치당함ㅡㅡ
자대 배치했는데 중대원들 다 끌고 장구류 받으러감
진심 중대원 수십명이랑 군장 방독면 탄띠 등등 창고에서 받아서는 운동장에 모이는데
무슨 훈련 날인가봐
나한테 기준잡으라고 해서 뛰쳐나가서 기준 소리치고
손 들고 있는데 아무도 안옴ㅋㅋㅋㅋ
돌아보니 우리 소대 선임들 다 사라져 있고
진심 몇시간을 소대원이랑 분대장 찾으러 군대 돌아다님
이와중에 부대 5층에 강의실에서 일반인들 수업듣고 있던게 너무 어이없어서 꿈에서 깨도 기억난닼ㅋㅋㅋ
ㅅㅂ 일반인들 수업듣는 강의실 들어가서 우리 소대원 어딨는지 아냐고 물었다가 아무도 대답 안해줘서 시무룩해서 나옴ㅋㅋㅋ
다시 존나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소대원 하나 발견 했는데
존나 비웃으며 사라짐
폐급으로 찍혀서 군생활 ㅈ됐다고 생각하다가
탈영함. 진짜 군복입고 정문으로 나와서 버스타고 집에감ㅋㅋㅋㅋ
그러다 집에서 유게하면서 낄낄 거리다가
부모님께 탈영한거 들키면 쪽팔리겠다고 생각 들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깨어남
ㅋㅋㅋㅋㅋㅋ
진짜 꿈 오랜만에 꾸는데 이렇게 거지같은 꿈은 첨이다ㅋㅋㅋ
대충 요약.
재입대 후 몇시간만에 탈영하고는 유게 하다가 살자함
재입대꿈 평생 안꿀줄알았는데 한번은 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