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과묵한 문학녀는 사기사와 후미카처럼 '이지적이면서 신비로운 여성'이라기보단
코제키 우이처럼 '기회는 없지만 언제든지 똘끼를 발산할 준비는 만전인'쪽에 가까웠어...
(영문학과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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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포(방구석에 있을 뿐인 그냥 여포)
씹덕 문학소녀 캐릭터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거처럼 묘사되지만 보통 독서가 주 취미면 취향도 매우 확고하고 따지기도 엄청 따지는 게 보통이지,
근데 후미카가 더 꼴림
다른 겜 얘기지만 내 감상으론 이쪽도 비슷한듯 문학소녀란건 문학덕후거든여
문학 또한 인간의 광기를 깊이 담고 있다
예전에 어딘가에서 "문학소녀가 머리속이 더 꽃밭일거란 생각은 왜 못하나요?"라고 했던게 생각났어. 하긴 어리속에서 훨씬 더 많이 오만가지 상상을 하는데....
문학 또한 인간의 광기를 깊이 담고 있다
근데 후미카가 더 꼴림
mapaz
지금 너 이새끼 우이가 꼴리지 않는다는거냐? 당장 사과해!
씹리얼
그치만 아직 애송이인 우이보단 후미카가 더 꼴리는거 맞죠?
그건 인정이지
거유 우이가 후미카인거 아님?
후미카는 냄새 안나!!!!
그건 몸매때문이지 않을까
그치만 둘 다 꼴린다구
방구석 여포(방구석에 있을 뿐인 그냥 여포)
방구석이 봉인구였어
그 방구석이 사실 호로관이었고
방구석에서만 여포가 아닌 여포가 방구석에
씹덕 문학소녀 캐릭터는 모든 책을 사랑하는 거처럼 묘사되지만 보통 독서가 주 취미면 취향도 매우 확고하고 따지기도 엄청 따지는 게 보통이지,
나만 해도 책 살 때 찾는 게 이게 미스테리인지 호러인지 아니면 판타지인지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다른 독서가들도 오죽하겠어 ㅋㅋㅋㅋㅋ
공산당 선언에 심취한 문?학소녀도 언젠가 보고 싶군
그 아이는 대숙청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털많고 이상한 냄새남
'아무튼 냄새 날듯' '참을 수 없음!'
문과든 이과든 최정상에 있는 놈들은 전부 ㅁㅁ 새끼들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그냥 끼부리기 귀찮고 그럴 기회도 없을 뿐
책 좋아하는 얌전한 아이들 중에 머리속까지 얌전한 경우는 없다
다른 겜 얘기지만 내 감상으론 이쪽도 비슷한듯 문학소녀란건 문학덕후거든여
문학소녀 (졸라 쎔)
예전에 어딘가에서 "문학소녀가 머리속이 더 꽃밭일거란 생각은 왜 못하나요?"라고 했던게 생각났어. 하긴 어리속에서 훨씬 더 많이 오만가지 상상을 하는데....
그게 트위터에 있잖아 어울리려면 오프 행사 자주 호응해주면 끝임
조용한(리얼여포)
시끄러운 잡담은 전면 금지한다!
히나타같이 밝고 긍정적인 오라를 햇빛처럼 뿜어대는 캐릭이 있어야 한다.
우이는 뭔가 로한 비슷한 느낌 유물급 서적 무단복사하고 뻔뻔함
선배라고 후배밈 뺐는거 봐라...ㅋㅋ
https://youtu.be/9isuNC_nb5M?si=s4rtXts0Vdjhc6g_ 약간 싸구려 커피가 어울리는 느낌
오리지널보다 더 좋은데?
ㅎㄷㄷㄷㄷㄷ
조용한 문학소녀...
책 영화 같은거 많이 보는 사람들은 머릿속에 우주가 있음 뇌 안에 많은것들이 소용돌이침. 솔직히 그 안이 메인 놀이터임 책이나 영화를 본다는건 장난감을 놀이터 안에 들이는 과정임 ㅋㅋㅋㅋ
블루아카 제작진 캐릭터 디자인 성향 생각하면 그 부분 의식했을 가능성도 있겠다
독서광(판례상 책은 흉기로 취급되지 않는걸 알고 있음)
내가 문학소녀는 아니지만 책과 문학을 조금 좋아하는데, 이거 진짜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