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 와서 아침부터 밀린 집안일
빨래 청소 설거지 주방 청소
애기 밥먹이기 등등 하고 세시쯤 나가려는데
옷입자는데 말 안듣고 울고
맨날 밥먹을때ㅜ옷입을때 혼내고 울고 지친다 지쳐
안그랴도 피곤한대 힘 빠져서 애는 낮잠재우고 나도 쉬는중인데
우유 하나 사러 나가기가 왤케 힘듬
남편이 당근으로 뭐 파는거 나한테 택배좀 보내라는데 박스도 없음
별로 안먼대 울집 올수 있냐고 탣배비 내고 해준다고 말이라도 햐보라니까 못하겠다 팔지 말자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