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쩡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난 그 두 분류를 '딸쩡' 과 '즐쩡' 이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딸쩡은, 말 그대로 목적이 딸에 있는 쩡이다. 1페이지부터 바로 나체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감상 자체는 별 재미가 없지만 꼴림 포인트를 자극한다면 딸이라는 목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쩡이다.
반대로 즐쩡은 좀 과격한 로맨스 만화에 가까운 쩡으로. 목적이 아예 딸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화로서의 내용에 좀 더 충실한 쩡이다. 이 즐쩡은 유게에 달리기 매우 적합한데. 일종의 예열을 거친 후 본격적인 성행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당히 자르고 올릴 수 있다. 즐쩡으로 딸을 아예 못하는건 아니나. 목적이 아예 거기에 있는 딸쩡보다는 좀 부족한 감이 있다.
때로 딸정과 즐쩡 두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즉 내용 전체가 떡씬의 연속이지만 이상하게 재밌는, 그런 쩡도 있는데. 이런 쩡은 꽤 희귀하다.
그리고 때때로 쩡이 아니지만 사람의 꼴림 포인트를 자극하는 그림, 심지어 야짤이 아님에도 자극하는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이 그 예신데
아씨바못참겠다
뵨태
쩡의 작화도 예쁜데 안꼴리는 타입이 잇는가 하면 엄청 예쁘진 않은데 꼴리는 그런 타입도 있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