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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요상한 괴력난신들이리고해도 정당한 근거와 명분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는 관을 막아서는건 불가능하지 ㅋㅋㅋㅋㅋ
퇴마(자본주의)
그래도 스스로 명확한 경고까지 해주러 오니 착실한 편...ㅋㅋ
중장비는 디젤엔진으로 움직이니까요...(디젤엔진=강력한 양기)
그래서 안들어가고 밖에서 부숴버린거구나 ㅋㅋㅋ
건설사: 나를 만난 것은 자연재해를 만난 것이라 생각해라.
퇴마(자본주의)
전에 귀신나무라고 소문난 나무도 아파트건설에 바로 퇴마됨
자본주의 퇴마도 소용없는 알포인트 호텔이 최강자란 소리구나
거긴 돈이 무서운곳이라..
그게 아니라 호텔에서 여전히 괴현상 일어나고 안개로 자욱함
유튜버가 한번 방문했는데 어디서 나는건지 모를 이상한 소리에 식겁하더라
그래서 안들어가고 밖에서 부숴버린거구나 ㅋㅋㅋ
아무리 요상한 괴력난신들이리고해도 정당한 근거와 명분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는 관을 막아서는건 불가능하지 ㅋㅋㅋㅋㅋ
급급여율령 ㄷㄷㄷㄷ
어명이요! 어명이요! 어명이요! 와장창!!!
괴력난신보다 무서운 행정대집행;;;
중장비는 디젤엔진으로 움직이니까요...(디젤엔진=강력한 양기)
논리적!
물리 포크레인
어? ㅅㅂ???
마음의거울
그래도 스스로 명확한 경고까지 해주러 오니 착실한 편...ㅋㅋ
그러고 보니까 본편에서도 재개발로 봉인이 풀린 요괴 있었어
그럼 같이 봉인된 그것도 같이 풀려낫다는거잖아
존나 재밌겠는데 ㅋㅋㅋㅋ
가라귀신은 쟤들 어른되서 안통할듯
그래? 그럼 부러진 직검으로 전부 봉인해볼께
그거 조건이 그냥 어른이 아니라 [귀신을 안믿는]이라 애매하지 않아? 쟤넨 귀신 믿을수밖에 없잖아
귀신 나와봤자 집주인이 집값 떨어진다고 패죽여서 성불시킴
귀신도 재개발앞에선..
건설사: 나를 만난 것은 자연재해를 만난 것이라 생각해라.
건물 싹 헐어내고 터까지 싹 파내고 쇠말뚝 땅땅 박고 콘크리트 덮어버리면 어쩔거냐고~
저승사자: ... 넌 뒤진지가 언젠데 이제 오냐 귀신: 제가 머물던 집이 재개발되고 삐까번쩍한 아파트 큰거 들어와서 편하게 지내다보니 성불해버렸어요
원한갖고 죽어서 지박령 들었다고 거기가 영원히 못살땅되면 사람이 살만한 땅이 제한되있단거 생각해보면 이미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이 없었어야함 ㅋㅋㅋㅋ
무당과 퇴마시보다 강한 것은 포크레인
건물에 붙어있는 귀신은 건물 자체를 없애버리면 됩니다!
저승사자 : 거 터도 박살났는데 이제 그만 갑시다. 아니씨 후임이 이제 내 상급자가 됐다고!!
공주 계룡산 가는 삼거리인가에 오래된 고목이 있는데 길을 내려고 그 고목을 베려고 하면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나무라서(장정이 나무에 도끼질 하니 피쏟으며 죽었다나) 그냥 그 나무를 중심으로 길을 양쪽으로 피해서 냈었는데 태풍에 부러져서 죽어버림....
영성에 대해 공부해보니 귀신은 생각보다 힘이 없음 인간의 욕망이 훨씬 더 폭력적이야
이 썰 생각나네ㅋㅋㅋ
철거 노가다 해보면 왜 귀신새끼들도 짤없이 뒤져나가는지 알 수 있지
솔직히 진짜 강한 귀신이면 공사장 인부들까지 사고로 죽였겠지
공사장 인부들 좀 죽는다고 건설 중단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 귀신보다 인간의 욕망이 무서워.
그럼 건설 책임자를 죽여버리면 되겠네
곤지암 정신병원도 지금은 쿠팡 물류센터라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