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는 곳과 바로 옆도시 도서관 정책들임
내가 소장하고 싶은 책에 대해서 한해 10만원까지 50%를 지원(총 책값은 20만원을 지출하게 됨)
혹은 서점에 있는 책을 보고 나서 바로 돌려줄 수 있는 서점 연계 대여점 서비스, 혹은 추천도서에 대해서 상시 30% 할인을 해줌
그거 아니라도 어차피 도서관에 책 신청하는 사람들 별로 없어서 매달, 매분기마다 사서들이 책 골라넣는데 고생많이 한다
장르소설은 안되지만 그 외 교양서, 역사서는 정말 빠르게 들여놔주니 보고싶은데 비싸서 못봤던 교양서, 역사서, 철학서, 과학서등이 있다면 가서 신청하고 빌려보자
책 읽기 싫은데
걍 e북 볼게여..
요즘 구독형 전자책 보는 곳도 있는데 밀리의 서재 요거도 추천함. 만원에 많이 볼 수 있음.
난 안 맞더라고 크레마클럽 밀리의서재 둘다
도서관 마피아들 때문에 쓰레기 책들만 신청되던데
그걸 막고 싶으면 님도 신청해
도서관은 무협소설 신간 읽으러 가는데 아님?ㅋㅋ
요즘은 도서관 접근성이나 편의성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 우리집 초딩들은 토요일마다 도서관 프로그램(체스) 참가하고 끝나면 책 빌려 오는 게 오전 일과가 됐을 정도.
아동 대상으로 교육이랑 체험형 프로그램도 많이 지원하더라
킹치만 비싼 두꺼운 책은 반려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