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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지금 내 옆에서 아내가 외간 남자를 만나고 있다 오우...
예전엔 프롤로그 형식으로 5화정도 썼을 내용을 제목+소개글로 깔아두고 가는게 요즘 스타일이니까 1화가 지나기 전에 글이 어떤식으로 갈건지 설명해줘야지 독자들이 봐줌
그냥 개인적으로는 씁슬하면서도 로빈슨 크루소도 원래 저랬다는거 보면 그냥 다시 그런 시대가 온지도
정보과잉인 현대사회에서 눈에 띄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삼국지 > 보잘 것 없었던 내가 황제의 숙부? SSR급 동료들과 함께하는 황실 재건기!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후반부 - 아니 시1바 작가야 황실재건기라며. ssr동료들은 이따위로 죽이는 게 맞냐. 하차합니다.
날개->지금 내 옆에서 아내가 외간 남자를 만나고 있다 오우...
예전엔 프롤로그 형식으로 5화정도 썼을 내용을 제목+소개글로 깔아두고 가는게 요즘 스타일이니까 1화가 지나기 전에 글이 어떤식으로 갈건지 설명해줘야지 독자들이 봐줌
마냥 나쁘지는 않은거같은데
내여귀도 솔까 제목이 "내 여동생 존나 귀엽지않냐!" 니까 뭔 소린가 해서 다들 집어봤을걸 ㅋㅋㅋㅋ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정보과잉인 현대사회에서 눈에 띄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봄이 오면과 병약 미소녀 노예라니. 너무 극단적인 선택지들이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씁슬하면서도 로빈슨 크루소도 원래 저랬다는거 보면 그냥 다시 그런 시대가 온지도
수요인 독자 수준에 맞춰가는거지 누굴 탓해.
소설은 존나 많고 제목으로 대충 파악가능한게 선택하기 쉬워서
소개글을 읽지 않는 방향으로 독자 트렌드가 변화했으니 제목이 소개글의 역할을 같이 하게되는듯함
삼국지 > 보잘 것 없었던 내가 황제의 숙부? SSR급 동료들과 함께하는 황실 재건기!
Love in Love
후반부 - 아니 시1바 작가야 황실재건기라며. ssr동료들은 이따위로 죽이는 게 맞냐. 하차합니다.
예전처럼 작품수가 많지 않거나 플랫폼이 한정적일 때는 괜찮았는데 요즘처럼 대량의 작품수와 플랫폼을 일일이 찾아다니기엔 힘들긴 함
제목이 너무 철학적이야.. '유입'은 자극적이어야 들어오는거니깐...
일단 제목이나 일러스트로 어그로 부터 끌고 그 다음 부턴 얼마나 맛있게 썼느냐 싸움 ㅋㅋ
미려한 일러스트, 문장형 제목 전부 다 독자를 모으려는 방법이지
시골에 찾아온 새하얀 천사가 나에게 돌을 던져서 곤란하다
3일간의 행복-> 수명을 팔았다. 1년에 1만으로
썸남의 쌈닭을 죽였더니 꽃밭에서 교미하게 된
그럼 드래곤 라자 나 눈물을 마시는 새 도 웹소계면 그냥 묻히겠네? 존나 개같은 현실이네 제목 하나땜에 그정도 명문들이 묻힌다면
글쎄 시대의 반영으로 봐야지 드래곤 라자가 출판될 당시에는 또 다섯글자 내외의 제목이 대세였으니까
옛날에는 출판사 편집자들 취향에 안 맞거나 발굴 담당이 여러가지 읽다가 질려서 대충 읽어버리면 내다 버려졌으니 실상 수많은 독자들과 직통 라인이 생긴 대신 제목 어필을 해야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하면 크게 바뀐 건 없긴 함 ㅋㅋㅋㅋ
당시에는 이렇게 많지가 않았음 무슨 글이든 사람눈에 들어가 읽혀야 입소문이 나던가 하는데 당시엔 그게 됬지만 지금은 너무 많아져서 이목끌기 위한 문장형이 되버린거지 뭐
이전에는 제목이 이름이고 기호, 고유명사 같은 거였는데. 요즘은 프리뷰, 소개, 제시 같은 거라 개념이 많이 바뀌었네.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가까운 무인도 해변에서 28년 동안 홀로 살다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그려낸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줄여서 로빈슨 크루소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우선 외과 의사이자 여러 배의 선장인 레뮤엘 걸리버 지음 줄여서 걸리버 여행기 ...문장형 제목도 사실은 역사가 있는 명명법임
역시 과유불급이구만...
옛날엔 종이에 찍어내기까지 이것저것으로 지금보다 적었지 지금은 플랫폼의 발전으로 걍 작품의 양이 엄ㅡ청 많음 그런데 여기서 하늘 이런 제목 써봐야 이게 뭔지 모르잖아 한줄이라도 문장으로 만들어야 들어가 보기라도 하지
재미랑 완성도랑 인기는 거의 상관관계가 없음.. 게임 소설 영화 등 모든 분야에서 역사적으로 그래왔음 ㅋㅋ
글이 엄청나게 쏟아져나오니 제목은 이제 독자를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 간판임 예전처럼 일단 가게만 내면 손님들은 무조건 일정 수 이상 찾아오는 시절이 아니게 된 거 그치만 어차피 크게 달라지지도 않은 게 예전에는 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원고가 쏟아져서 출판사 편집자들이 대충 훑어보고 내다버렸으니 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웹툰 쪽은 섬네일에서 제목 안 잘리려고 5글자 이내로 짓는게 많음
'전생하고보니 크툴루'의 원래 제목은 '블랙 런던 사가'였다 작가도 원래 제목이 멋지다고 생각했나봄ㅋㅋ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변한 건 없어 로빈슨 크루소 원제가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이니까
예전에 소설책 볼때 뒤에 줄거리?요약본? 소개보고 봤는데..그게요새는 제목이된거라생각..
제목이 원래 강하게 압축한 버전이라 그걸 풀어서 써줘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는듯
원제에 애정이 강한 사람들은 결국 타협해서 부제로 달더라 ㅋㅋㅋ
종이책 시절=마케팅 담당이 따로 있음 현재=각자도생 PR은 자기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