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이영표 이런 사람들 리그에서 행정가로 일 잘하다가 협회 쪽에만 발 걸치면 갑자기 입 다물고 졸렬해지는거만 봐도 뭐. 17-18년도에 그렇게 적폐라고 개털리던 김호곤도 협회 때려치우고 수원FC 사장으로 영전하니까 일 진짜 기깔나게 잘했잖아.
협회가 그런 조직임ㅇㅇ. 유능한 사람도 적폐 만들어놓고 병1신 만들어놓는.
집단 자체가 정몽규 개인의 사조직이랑 같은 동네임. 수년간 '나 아니면 돈 써줄 사람 없음' 프레임으로 축구계 전체 가스라이팅도 존나 해놨고(실상은 리그던 축구계던 현대 자동차나 HD 쪽에서 써주는 돈이 압도적으로 더 많지만).
축구인들이 멍청해서 정몽규 상대로 바른말, 개선 시도를 안 하는게 아니라, 그걸 해도 걍 씹힐 정도로 파워가 쎄니까 안 맞는 사람들이 나가는거임. 홍명보도, 김판곤도 그런 이유로 나간거고.
이번 올림픽 건으로 아마 체육계에서 정몽규 존나 팰텐데, 여기서 정몽규 안 나가면 한 10년은 더 이 지랄로 돌아갈거다.
방송국에서도 졸라 깔듯 올림픽에서 제일 시청률이 잘 나오는 축구를 조져 버렸으니
10년간 이 ㅈㄹ이면 월드컵 탈락도 보겠네
안나간다에 한표 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