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인생 전부를 다 날려먹고
29살이 되어서야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어떻게 지금까지 흘러들어와서
밥먹고 사는데
내가 잘난 사람이 아니라서
잘난 사람들의 인생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냥 회사 생활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보고 친구들도 보면
그냥....어떻게든 살아진다라고 많이 느낌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생각도 못했던 길로 가기도 하고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했던것이
인생의 허상이었던것도 많았고
되게 보잘것없다고 생각했던게
뜬금없는 기회로 찾아오는것도 많았고
진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마음 가짐을 가지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긴 하더라고
잘난 사람들은 모르겠다만
나는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