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중소이던 시절 설정을 짜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MK)는
흑표당에서 영향을 받아 존나 쎈 흑인 집단 '레드가드'를 고안했는데
MK는 레드가드가 강하다에서 멈추지 않고 대놓고 침략자 설정을 집어넣음
실제 로어에서도 이새끼들이 침략자라는 사실은 잊을만하면 나옴
여기까지만 해도 흑인 제국주의(해머펠 토착 네데부족을 노예화했다는 의혹이 있음) 침략자라는 ㅁㅁ같은 설정인데
일본 문화에 심취한 MK는 레드가드에도 일본식 작명을 함
일뽕이 보긴 역해도 흑인이 가이덴 신지같은 이름을 가진게 뭐가 문제냐?
흑표당과 동양인, 특히 일본인은 실제로 협력한 역사가 있음
즉 자칫 잘못하면 미친 백인 인종차별주의자가 흑인이랑 동양인 돌려까려고 창작한 설정으로 보일 수 있던 상황
유두로 칼을 잡은 자가삽입 후타거미녀랑 다르게 이건 진짜 ↗될수도 있는 사안이라 MK도 주저했지만
해당 설정에 대한 동료들의 응원으로 레드 가드는 엘더스크롤 세계관에 등장할 수 있었음
흑인 사무라이 군국주의 제국주의 종족
'유두로 칼을 잡은 자가삽입 후타거미녀' 이게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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