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협에서 최강무공 논쟁 나올때 마다 느끼는거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순수하게 내공 피지컬 좋아지는 무공 외에

최강무공의 이견이 없을 무공이 있을까

칼만 봐도

갑옷입은 상대한텐 양손검이나 도끼가 직빵이겠지만

민간인들 난전에선 사시미만 잘 휘둘러도 이기고

최강의 권투선수도 유도선수한테 팔다리 꺾이면 노답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대체 최강무공 기준이 뭐야

[(●'◡'●)]

만해

[굳이닉네임 달아야함?]

그냥 죽이자고 생각하면 죽일수 있는 능력

[굳이닉네임 달아야함?]

그정도면 세계관 최강자임

[타천사 요하네]

항룡십팔장에 구음진경 익힌 곽정도 몽골군한테 결국 죽은거 보면 그냥 정규군이 제일 센거 아닌가ㅋㅋㅋ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크윽 기마술이 최강무공이군

[Rayner]

대포는 못이기지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의천도룡기는 주인공이 대포맞아 죽을뻔하긴 함

[성기에뇌박음]

미사일

[이웃집어르신]

최강무공의 기준은 주인공이쓰느냐 안쓰느냐임
삼재검법도 육합권도 주인공이 쓰면 최강무공임

[뷁투더퓨챠]

그런 특정 조건에서는 얘한테 약하지 않아?를 파훼해 나가다 보니 만독불침 금강불괴 어검술등이 나오게된거

[주말의명화]

작가의 연출이지

어떤 책은 무공 병/신인데 내공이 졸라 쎈 주인공이 있고
어떤 책은 내공 ㅈ도 약한데 기본기를 극한으로 끌어 올리거나 딱 하나만 할줄 아는데 그게 존나 쎄거나

[마시쩡우유]

결국 어떤 무공이 강하느냐가 아니라 최강자가 어떤 무공을 쓰느냐의 문제지.

[Rayner]

맞아 대상혁이 아지르 쓴다고 아지르가 제일쌘건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