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추천 6
조회 184
날짜 10:14
|
건실한청년 김유붕
추천 8
조회 459
날짜 10:10
|
울프맨_
추천 19
조회 2340
날짜 10:09
|
됐거든?
추천 9
조회 1497
날짜 10:09
|
바코드닉네임
추천 9
조회 660
날짜 10:07
|
기본삭제대1
추천 20
조회 3555
날짜 10:07
|
Spy-family
추천 30
조회 3604
날짜 10:06
|
5324
추천 59
조회 7860
날짜 10:05
|
자캐애니제작회
추천 18
조회 1511
날짜 10:05
|
코로로코
추천 40
조회 2352
날짜 10:04
|
루리웹-7159661996
추천 35
조회 6758
날짜 10:03
|
커피우유
추천 20
조회 2732
날짜 10:03
|
루리웹-38377292911
추천 9
조회 419
날짜 10:01
|
wizwiz
추천 28
조회 2794
날짜 10:00
|
월돚하면서루리웹하기
추천 49
조회 6607
날짜 09:59
|
정의의 버섯돌
추천 32
조회 2339
날짜 09:58
|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추천 52
조회 8719
날짜 09:58
|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추천 67
조회 8312
날짜 09:57
|
할리미룬
추천 69
조회 5842
날짜 09:56
|
피파광
추천 126
조회 11357
날짜 09:56
|
말산산
추천 99
조회 4128
날짜 09:54
|
오메나이건
추천 62
조회 5813
날짜 09:51
|
황토색집
추천 124
조회 13793
날짜 09:50
|
윌리엄 홀시
추천 202
조회 17040
날짜 09:49
|
루리웹-5994867479
추천 72
조회 10681
날짜 09:48
|
단어사이공백1회허 용
추천 32
조회 4924
날짜 09:46
|
얼리노답터
추천 14
조회 1386
날짜 09:45
|
불법번역본신고
추천 60
조회 8633
날짜 09:45
|
당시엔 말이 대통령이지 왕 급이었는데 그걸 2선만 하고 내려온건 진짜 대단하긴 해
인류 최초의 대통령은 저런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요순의 미덕
조지워싱턴 : ㅅㅍ 이거 계속하면 죽을때까지 하게된다
화성돈
하지만 입냄새를 한번 맡아봤다면 절망에 빠졌을것
맞지 첫 단추를 잘 꿰어놨지
요순의 미덕
화성돈
하지만 입냄새를 한번 맡아봤다면 절망에 빠졌을것
+젊을때부터 잘못된 방식의 치아관리 요령으로 인한 충치와 신경통이 패시브 그리고 은퇴 이후에도 여러가지 조언이나 상담을 위해 많은 이들이 워싱턴을 찾아왔고, 결과적으론 퇴임 후에도 나랏일 아닌 나랏일을 계속 하다가 2년 후에 죽게 되었음
생각해보면 저 시대 최고지도자들중에 치아 뭉개지 않은 사람 거의 없는 느낌... 루이14세는 거의 어떻게 살아있나 수준
그 당시가 노예인권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다곤 하지만... 자기 흑인 노예의 생니를 뽑아서 틀니로 만들었다는 건 좀...
이를 너무 열심히 닦아서 되려 이가 날라가버린 케이스... 게다가 젊은 시절엔 일종의 단련(?)이었는지 단단한 음식물을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는 버릇도 있어서...
근데, 저 시절은 우리도 그닥…
조선에선 아예 가난하다면 모를까 사대부 포함 상류층이나 부유한 사람이면 하루 두 번은 이를 닦긴 했음 생활이 넉넉하면 소금을 사용하기도 했고
그 당시 의술은 정상이 아니었음. 지금도 의사들이 하는 소리가 전부 진리는 아니지.
조지워싱턴 : ㅅㅍ 이거 계속하면 죽을때까지 하게된다
당시엔 말이 대통령이지 왕 급이었는데 그걸 2선만 하고 내려온건 진짜 대단하긴 해
솔직히 그냥 왕하겠다고 했어도 반대 딱히 없었을걸 워싱턴이면
그 이후 미국대통령의 연임을 바뀌려고 하는 인간들에게 무수한 질문이 날아오지 '너가? 2연임하고도 더 하고 싶다고? 워싱턴도 2연임만에 물러났는데 니가?'
대충 이순신 사후 이순신도 없는 살림에 왜적 다 패고 다녔는데 군비 늘려달라고? 라고 욕 먹는 장수들
프랭클린 루즈벨트: 응 할 거야.
권력의 역사를 새로 썼지…그리고 전세계에 선출직 지도자라는 제도를 선물함.
실제로 군부들이 쿠데타 하자고 했었음. 왕으로 모시겠다고 본인이 거절했지만
그걸 넘어서 아예 '님 그냥 계속 하셈'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음.. 그래서 내려온게 더 대단한 거임. 주위에서 계속 하라는데 그냥 내려온거...
워싱턴도 까보면 뒤가 구리고 어쩌구하는 사람들 존나 많은데, 히틀러가 잘한거 꽤 있어도 2차 대전으로 그냥 맨날 욕만 쳐먹듯이, 워싱턴도 뭔가 잘못한 일이 있을수 있겠지만, 2선하고 내려와서 미국에 민주주의를 세운거 하나로 그냥 어지간한 잘못은 다 묻혀도 됨.. 진심 현재까지 인류사에서 민주주의에 가장 큰 영향을 준사람 꼽으라고 하면, 그 사람이 바로 '워싱턴'임.. 그때 내려와서 미국이 민주주의를 하게 만들고, 그 힘으로 최강국 되서 세계에 민주주의 뿌린거아니였으면, 아직도 민주주의는 커녕 독재가 전세계 대세일 거임. 여차했으면, 독일이 유럽 먹을 때쯤. 미국 제국이 중남미 싹 먹고 아시아 노리고 있었을수 있음.
인류 최초의 대통령은 저런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맞지 첫 단추를 잘 꿰어놨지
심지어 주변에서 종신한다해도 반대할 사람이 없었음
괜히 어쌔신크리드에서 워싱턴이 왕이되는 dlc를 내놓은게 아니지. 진짜 왕이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는데 그걸 거부하고 물러난거니.
뭐 그야 그 시대에 왕이 되지 않고 백성들이 지도자를 세우라며 물러나다니! 정말 위대한 인물이구나! 했으면 목이 날아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체적인 글이랑 마지막에 으뜸이라는 거 보면 칭찬 맞는 거 아녀? 유교 사회에서도 권력욕 없는 건 멋진 행위였으니 그거 칭찬하는 글인 듯
글쓴이가 요상하게 쓴거지 당시 유학자들은 극찬한거 맞음 유학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게 덕있는 사람에게 왕위 물려준 요순 시대인데 역사적으로 그걸 실제로 해낸 사람이 워싱턴밖에 없거든
ㅇㅇ 괜히 공자가 요순 이후에는 주공 단 같은 인물들을 칭송했던 것이 아님
본문보면 왕이 되지 않고 백성들이 지도자를 세우라며 물러나다니! 정말 위대한 인물이구나! 라고 썼는어 ...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종신대통령 해줄려고 했는데 본인이 내려왔다던것 같던데 진짜 대단한것 같음
뭐 그 배경에는 대지주라 자기 농장 관리가 더 중요해서 라는 이유가 있긴 한데 그래도 국가 지도자 자리를 내려놓는게 쉬운일은 아니지
대신에 본인 소유의 토지였던 버지니아의 알박기 땅을 백악관 포함 워싱턴 D.C에 넣어서 개이득을 봤지
솔직히 그정돈 가져도 될듯
내려놓지 않았을 경우
위대한 제국의 초석을 세움...
왕국이된 미국이란 어떤 폭거였을까
당장 민주주의 미국이 남미에서 지랄한짓만 봐도 아찔한데 폭주하는 독재자 왕이 있는 미국이라면
독재왕국 미국 vs 민주주의를 이룬 중국 대체역사물 재밌을꺼같다
9.11때 파키스탄도 쪼개졌을듯
다만 미국이 흔해빠진 왕국으로 시작했다면 지금같은 영토와 힘을 얻진 못할거라고 봄
19세기 전에 쪼개졌을거임 안그래도 13주가 연합한건데 각자 성격들이 장난 아니었자너
아 맞다 합중국이었지
시진핑이랑 푸틴새끼 하는 짓거리 보면 얼추 예상 됨
그런데 프랑스 혁명은 어쩌다가.....대답해봐 로베스피에르
갸는 뭐 같은 혁명 동지들도 굳이 루이를 죽일 필요는 없다고 해도 죽이는 것을 시작을 모가지 뎅강뎅강쑈 강행하다 자기도 죽었지 종교의 폐단을 막기 위한 개혁은 좋았지만, 교회의 보살핌으로 그나마 명줄 붙잡던 극빈자들 죽어나가는 병크도 있었고... 로비에스피에르 본인이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후에도 방데 학살이라든가 앙시앵 레짐 이후의 프랑스도 진짜 혼돈과 폭력의 시대이긴 했지
저 결정은 인류의 역사를 바꿨다고 볼 수 있음 ㄹㅇ로
진짜 지금도 저 권력 놓기가 쉽지가 않지
대단한 선택을 한건 맞는거같애 나같으면 오래오래 해먹었을텐데
미국의 축복
근데 자손에게 물려주지 않았다고 칭송하면, 그게 왕에 대해 돌려까는걸로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유교에 이상적인 왕이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는게 들어가니까요 뭐 요,순을 괜히 칭송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대 유가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시대인 요순일때 왕위가 혈통이 아닌 방식으로 위임 했었다는 전승때문에 혈통세습은 그닥 좋은 방식이 아닐꺼임
주별로 따로 노느라 실질적으로 뭐 할수있는 권위라곤 쥐뿔도 없는 바지사장에 가까운 연방정부 대통령 노릇하느니 자기 고향 농장에 가서 흐긴 노예들 거느리고 떵떵거리며 사는게 더 실속있던 시절이었으니 뭐
우스개소리로 백악관에서 왕노릇하는것보다 자기집에서 노예부리면서 사는게 더 편해서 내려왔다는 썰도있었지
실제로 왕을 하려고 했다는 음모론 비슷한 밈도 있지않나?
그리고 자기 아빠를 팔아먹음
내 기억이 맞다면 저거 청나라 쪽 선비 코멘트였지. 당연히 한족 입장에선 만주족 치하에서 살기 깝깝하니까 저런 택현 같은 소리가 나오는거긴 함.
선비들이 보기에는 자식에게 안물려주고 순 임금에게 양위한 요 임금에 비할 수 있었던듯
저걸 깬 사람도 어지간히 괴물이었던데다가 2차대전이라는 특수상황에서만 가능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큰 걸 남겼음
그렇게 마무리짓고 끝낸다면, 그가 이전에 무엇을 해왔는지와, 이 사이의 관계를 볼때, 그를 살아있는 그 누구보다도 특별한 인간으로 만들 것이며, 그가 우리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인간으로 여겨지게 할 것이다. - 워싱턴의 퇴임 소식을 들은 영국 국왕 조지 3세의 반응
역사책에서만 보던걸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니!!!(감동) 이건가 ㅋㅋㅋ
미국이 복받은 나라라고 하는거 중 하나가, 초대 대통령이 워싱턴이란 소리 하는 분들 많더라 정말 첫단추 잘끼운 전형적 역사적 사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