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진하고 전개할 줄 아는 자원들은 넘쳐나는데 말그대로 볼을 잡아줄, 그니까 전형적인 홀딩 역할을 전담으로 해줄 자원이 없음.
비수마나 사르, 벤탄쿠르도 따지고 보면 3선 홀딩보다는 좀 더 앞 선 완연한 박투박 중미들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라.
그나마 호이비에르인데, 이 양반은 기량이 음..
아 막상 밀란 얘기를 안 했는데, 이 팀도 홀딩 없이 시즌 치르다보니 중원에서의 저지력이 병1신이 됐답니다.. 레인더스, 벤나세르, 아들리, 치크 등등..
밀란 리그 2위네여 이거 기만이였네!
레앙 테오가 다 해줬어요
단점 가리고 장점 올리는 게 감독이 할 일이잖어
시즌 초에는 문제가 없었지. 비수마가 그럴듯하게 해줬으니까. 시즌 넘어가면서 부상, 퇴장 등으로 빠지고 돌아오고 하는 와중에 파훼법 나오고 밑천 털린 상황이니 더이상 땜빵은 못할거고. 하나 영입해야함, 홀딩은. 사실 어느정도 예견된 문제점이었는데 대충 가려놓았던거라.
뭐라 하나, 매 경기 똑같은 중원 압박 시퀀스, 후방에서의 지랄난 일대일 마크질은 감독 미스라 본인이 개선해야한다면, 3선 조합은 스쿼드 쪽의 근본적인 문제를 원인으로 본다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