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경력 어연...3년차
본인 일단 브리타도 써보고 브리타 비스무리한 일제 필터도 써보고 생수로만 살아보기도 하고 직수 정수기로 살아봤는데
일단 직수 정수기가 제일 좋음.
처음은 당연히 생수 사다가 사먹는 방식으로 살았는데 일반 저렴이 생수는 일단 가성비가 꽝일뿐더러 지구환경 파괴에 꽤 일조한다고 보기 때문에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음 이런 사소한거라도 어쨌든 쓰레기 줄이면 그만큼 나가서 쓰레기 버릴 노력도 줄어들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방법을 모색을 함
이제 두번째로 시도한게 브리타랑 뭐 일제 필터인데 그닥 차이 없으니 브라타로 말하겠음 브리타는 필터 싸게 살때도 있겠지만 보통은 식수가 급해질때는 할인이고 나발이고 기다릴 여유가 없음! 목말라 뒤지것는데 뭔 할인이야 하고 살때가 많음 근데 그럼에도 가성비는 아주 훌륭함
하지만 단점이 통에서 중력식으로 걸러지다보니 결국은 이게 금방 차는 것도 아니여서 필터링 되는데 꽤 걸림 그러다보니 난 목마른데 통은 비워져있네? 아 몰라 세척 나중에 햇! 어차피 필터니까 괜찮을거야~하고 차츰차츰 통 세척을 미루게 됨 거기서 나는 위생적에서 한계를 느끼게 됨
이제 거기서 더 나아가서 요새는 내 팔만한 두께만한 정수기가 팔드라고 이러면 공간이 협소해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라 생각이 되서 이걸로 시도해봤는데
장점은 일단 수압으로 바로바로 나와서 물거를 시간도 필요없었고 위생상에도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다고 생각함 아니 진짜 브리타 쓰다가 이거 쓰면 그냥 물넣는다던지 통을 세척해야한다던지 이런 게 없어서 너무 좋음
단점으로는 꽤 비쌈 브리타가 초기 비용으로 필터까지 다 주는 패키지로 구매하면 대충 뭐 8,9만원이면 떡을 치는데 요새 이 정수기 하나에 15만원하드라...거기에 브리타는 8,9만원이면 1년이지만 정수기 타입은 정석대로라면 4달에 한번 2만원씩 지출이 생기며 1년쯤에 5만원? 정도 나가야함 비용이 꽤 브리타에 비해서 필터 할인등 줄일 껀덕지가 없어서 비싼 편이긴하다...
아무튼 자취할때는 둘다 좋은 방식이지만 나는 비싸더라도 아마 직수정수기 방식을 더 선호할거 같음 각자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현명한 소비를 하도록!
난 돈 없어서 제국주의 제3세계 학대 노예무역 생수 마실게!
가장 가성비 높은 소비는 보리차용 보리를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구입해놓고 수돗물을 끓여마시는거다...
난 돈 없어서 제국주의 제3세계 학대 노예무역 생수 마실게!
나그냥 수돗물 머시는데 너 부루주아야?
가장 가성비 높은 소비는 보리차용 보리를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구입해놓고 수돗물을 끓여마시는거다...
가성비만 따지면 그렇지만 그거는 원할때 못마신다는 문제가 여전히....
나도 이런다.
나도 브리타 쓰다가 직수로 바꾸니깐 엄청 편하더라
생수2리터 6개짜리 3500원, 3묶음 사면 한달 마심!!
월세나 전세살면 싱크대 타공을 못해서 직수정수기를 놓고 싶어도 놓지를 못함 그래서 브리타 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