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서주대학살
잘못된 일이지만 적어도 아버지가 죽었다는 명분은 있음
원소- 흑산적 위장후 백성학살
권력자치한다고 한 순수한 악행
양부모 제사는 6년상까지 치뤘지만 친가 동탁한테 쓸리는건 그냥 쌩깜
유비- 이릉대전
부하들이 말렸지만 크게 대패하고 인재들도 잃음
하지만 아우의 원수를 갚는다는 이유는 있음
원소- 관도대전
그냥 자기 자존심이나 정치적 입지에 약간이라도 스크래치 나는게 싫어서
오답만 골라나가다 패배하고 인재들도 잃음
손권- 이궁의 변
마지막에 남은게 어린황제에 보좌로 맡긴 신하들이 막장화 되었음
그러나 태자곁에 붙어있던 강세한 호족을 견제한다는 정치적인 입장또한 있음
원소- 원가 분열과 멸망
원상 밀어주면 밀어주는데 뭔 벌써 천통한것마냥 굳이 아들들한테 지역하나씩 줘서 여유부리면서
가다가 관도 패배하고 병나서 일찍 죽고 원가는 분열됨
남아있던 곽도가 원담한테 붙어서 내분까지 일으키고 사이좋게 조조한테 졷망
삼국지 삼군주에게 단점은 있지만 각각에게서 각각 로망이 느껴질 부분이 있는데
원소는 그런게 없음 개인적으로
그냥 간악하지만 효율적인 부분만 있으면 싸패라곤 해도 능력을 칭찬할만한데
간악한데다가 자존심 더럽게 지키려고 부하들 팽하고 정치질 하는거 보면 한때 조조보다 잘 나갔던 중원의 패자라도
로망이 안생김
진심 그나마 원술은 보여준 인간미때문에 원소보다 더 호감 갈 정도
정작 하북 지역에서의 쬬의 학살(포로 생매장사건)+ 당시 원소가 백성들에게는 인기 좋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사의 패배자라서 그렇지 군웅 할거 시대엔 나쁜 군주는 아닌거 같음.
그리고 그 오답찍는 이유도 계책이 틀렸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정치적 입지에 약간이라도 스크래치 나기 싫어서 그런거 그 전풍말대로 결국 지고 나서도 그냥 또 긁힌다고 전풍을 죽여버림
연의의 귀공자 이미지와는 달리 조낸 정치적인 냉혈한
군웅으로 서기전의 원술은 확실히 호탕한면모는 보이긴하더라
백성을 우선하는 군주가 당연 나도 그렇지만 이미지는 좋긴하겠다만 얘마냥 인재 굴려먹으면 나라 ㅈ될걸
정작 하북 지역에서의 쬬의 학살(포로 생매장사건)+ 당시 원소가 백성들에게는 인기 좋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사의 패배자라서 그렇지 군웅 할거 시대엔 나쁜 군주는 아닌거 같음.
백성을 우선하는 군주가 당연 나도 그렇지만 이미지는 좋긴하겠다만 얘마냥 인재 굴려먹으면 나라 ㅈ될걸
실제로 원소는 쬬와 달리 부하들 컨트롤 못해서 망했지 ㅋ 맞는말임 ㅋ
군웅으로 서기전의 원술은 확실히 호탕한면모는 보이긴하더라
연의의 귀공자 이미지와는 달리 조낸 정치적인 냉혈한
관도는 이릉하고 비교할때 이유 자체는 합리적임 일단 조조가 협천자로 무섭게 성장해서 더이상 방치하면 원소가 스무스하게 밀릴 가능성이 있어서 해볼만한 수인데 조조가 너무 잘싸우고 원소측이 너무 분열해서 대패해서
애초 원소가 조조랑 싸우는건 기정 사실이라 당연 이유자체는 합리적이지 근데 이 새끼가 자꾸 오답을...!
그리고 그 오답찍는 이유도 계책이 틀렸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정치적 입지에 약간이라도 스크래치 나기 싫어서 그런거 그 전풍말대로 결국 지고 나서도 그냥 또 긁힌다고 전풍을 죽여버림
곽도와 심배의 분쟁도 있지만 그렇게 만든 원소도 공손찬하고 별 차이가 없지
당시 군웅치고 장단점없는 경우가 어딨겠음. 조조 유비 손권은 나라는 안 잃는 선에서 끝났으니 실패에도 변명거리라도 붙일 수 있는거고 원소는 그러지 못 했으니 실패의 이유라고 모든 실책이 들쑤셔지면서 까일 수 밖에 없는거고.
사실 장점은 적고 단점이 더 많은 군주는 그 단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멸망하지만 원소는 삼군주 전부를 합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중원을 재패했다만 그 삼군주의 단점을 모두 수반하고 있어서 패배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긴 하지만, 명분이 아니라 패배의 이유를 따지는 것에선 좀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