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따까리 하는 분들은 다 데리고왔네.
틀니로서는 졸라 반갑긴한데..
스구루는 너무 뭐랄까 똑똑한 이미지로 나와버리면 안되잖아.
아님 내가 아는 작품이 얼마 안되서 이 사람의 톤을 다 알지 못하는건가? 바보처럼 굵은 목소리로 에헤헤 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됨.
저 명단에서 내가 생각하는 건 세키 아니면 스기타 정도인데 미야노는 좀 의외였음.
그리고 카메하메 역으로 카미야 옹이라니. 역시 세대교체는 어쩔 수 없는건가?
2세 때 스구루 역을 했던 후루카와옹도 이번엔 위원장으로 나오시니 뭐 세월의 흐름은 인정해야지.
여튼 빨리 좀 나와라 발전된 작화의 초인 프로레스링이 너무 기대된다.
잘들어 스구르는 진지할때는 똑똑해
그게 오래갈까요?
초반엔 사실상 악마장군이 주인공이잖아 ㅋㅋ
악마장군 캐스팅도 나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