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오래전 연봉 1억찍었는데 거의 매일같이 술이 떡이 되서 오고 휴일같은거 없이 골프치러 다녀야하고 새벽같이 나가고 이런 생활을 하고 있음.
그리고 당연히 이혼당했음. 애초에 매일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휴일도 없는 삶을 살면서 가족과 친하게 지낼수가 없더라.
근데 40초까지는 진짜 많은 곳에서 이직권유가 들어왔는데 45쯤되니까 이젠 이직권유자체가 사라졌다고 하더라.
이 나이에 퇴근해서 다시 지금 연봉을 받을수가 없을거라는 생각에 이제는 이 회사뿐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다니시는 중.
저정도 일하고 2억받으면 많이받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이건 물리적 위험만 없지 목숨값인데...
와...
암 까지 걸릴 정도면 ㄷㄷ;;
돈을 댓가로 목숨하고 바꾼거 같은 느낌이라 걱정되네...
역시 뷸로소득이 짱이야 ㅋㅋ
금융쪽인가?
와...
저정도 일하고 2억받으면 많이받는것도 아닌거같은데
생각보다 억단위라는게 무겁긴한듯
스톡옵션 들고 있는거랑, 자기 회사 매각 하면 돈 좀 되는거로 암 그래도 워킹홀릭이라 일하지만
프사 뭐임...?
비슷하게 일하면서 5천도 못받는곳이 수두룩 하니깐?
취업할 필요도없이 알바만 뛰어도 저정도로 일하면 연봉으로 환산하면 5천 받을거같은디
개부럽다..
역시 뷸로소득이 짱이야 ㅋㅋ
이건 물리적 위험만 없지 목숨값인데...
암 까지 걸릴 정도면 ㄷㄷ;;
돈을 댓가로 목숨하고 바꾼거 같은 느낌이라 걱정되네...
금융쪽인가?
ㄴㄴ 게임하고 IT 마케팅쪽
혹시 개발 영업인거야? 빡시겠네.
마케팅직군이면 저렇게 안빡신곳도 많은데 같은 연봉에...1억 조금 넘게 받고 몸을 혹사하는건 좀 ㅠㅠ
1억원 어치의 일을 하는거니까 장난 아닐듯...
그런 양반들 보면 걍 워커홀릭들임 ㅋㅋ 생명을 갈아서 돈을 뽑아내는 수준
수명과 돈을 바꾸고 있는것 같은데..
힘든건 둘째치고 그런 업무에 요구되는 능력이 있다는게 정말 부러운 부분
이미 암투병인시점에서 2억이고나발이고
건강하고 맞바꿨네
카톡에 답하면 아직 살아있구나 정도겠네 미친
그래도 돈 좀 벌어봤으면 좋겠어 ㅠㅠ
암걸리면 가치관 변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대로라니
그래서 한번더 암걸리면 회사 팔아버릴거라고 회사 공동대표가 엄포놓음 ㅋㅋㅋㅋ
"주말에도 쉬는거 못봤고 얼마전에 암걸렸다가, 수술하고 일하고 항암 치료 받으면서도 일함 1년에 서너번씩은 쓰러져서 병원가서 링겔꼽음" 와 무섭네요. 😨😨😨
돈 쓸시간도 없네.. ㄷㄷ
그런식으로 일하면 노가다로 하루 2공수씩 뛰는게 더 건강하게 돈벌겠는데
인터넷에선 1억받고도 빠듯해서 커뮤에 지박령들 많늠 ㅋㅋㅋ
월에 택시비가 300이고 항암치료를 받으려면 1억도 빡빡하긴 할듯
하지만저고생을안하고연봉1억넘게뽑는애들은반드시어딘가에있고 그런사람을 보면 현타가 오는거지 인간의욕심은끝이업ㅂ다.....
주변에 이미 흔해서리..
과로 무시하지 마라...진짜 순간에 훅간다 주변에 몇명 봤다
젊은데 암걸렸는데 일한다고???? 신빙성이 없어보이는데;;??
안죽는다고 일하더라...
저건 시키는 쪽도 문제지만 하는쪽도 문제인거같은데 --;;?? 일중독??
ㅇㅇ ㄹㅇ 일중독 90키로가 두달만에 68키로로 내려가는데 일함ㅋㅋㅋ
일에 미치면 1억이 아니라 연 4천 받으면서도 항암 치료하며 휴직 않고 병가만 쓰며 버티더라. 독한 사람들 많음.
저렇게 굴리는거면 차라리 대기업 생산직이 나은듯 현기 생산직 무럽
난 명함 2갠데 왜 저거에 1/3도 못받냐..
사실상 병원이 돈버는거 아니냐
회바회 사바사인데 정말 힘든 케이스인듯 ㅠ
자본가로 순자산소득 1억이 되어야 한다...
불로소득이나 투자하고 관망하는 게 아닌 이상, 남의 돈을 벌면 보통 자신이 일 한만큼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ㅋㅋ
왜 자신을 갈아넣는거지???? 그게 재밌어서 하는거 같지만, 저건 일종의 일중독 사업중독 같은대...
아파서 수술하지만 못 놓는 거 금 디렉터 같네
IT업계에 저런 사람들 많다. 대부분 가정이 있어서 죽어라 일하는 케이스
가정도 없어
능력만큼 갈아넣는거네.. 그만큼 받아가는거고..
돈 쓰기는 커녕 물려줄 사람도 없이 젊은 나이에 요절할것 같은데
많이 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희소한 직종이라 사람구하기 힘들거나 일이 많거나 보통 둘중 하나지.
지인분이 오래전 연봉 1억찍었는데 거의 매일같이 술이 떡이 되서 오고 휴일같은거 없이 골프치러 다녀야하고 새벽같이 나가고 이런 생활을 하고 있음. 그리고 당연히 이혼당했음. 애초에 매일 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들어오고 휴일도 없는 삶을 살면서 가족과 친하게 지낼수가 없더라. 근데 40초까지는 진짜 많은 곳에서 이직권유가 들어왔는데 45쯤되니까 이젠 이직권유자체가 사라졌다고 하더라. 이 나이에 퇴근해서 다시 지금 연봉을 받을수가 없을거라는 생각에 이제는 이 회사뿐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다니시는 중.
근데 명함이 세개 일 필요가 있나??
회사의 게열사 여러곳에 타이틀을 걸치는 경우가 많아요
금융권 같은곳 아니면 오히려 대기업이 근로시간 더 잘지킴 최소한 주 52시간은 지켜줌
하마곰
다음 직장 계속 할 수 있는 일로 잘 잡으시길
제 주변에 연봉 2억 이상들은 모두 워라벨 좋습니다...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 세전 1억쯤 되는데 회사에서 컴터 꺼버려서 일 더 하고 싶어도 못해요.. 강제 워라벨. 이제 30대도 됐고 결혼 준비도 해야해서 부업도 해보려고 하네요.
고연봉이 되면 시급을 따져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