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면 그냥 바다로 돌아가면 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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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돌아가는 동안 날아오는 화살은 누가막아줘;; 심지어 파도까지 치는데
그게 쉬었으면 전부 그렇게 했겠지
병사들 : 돌아오는데 수고 많았다. 그럼 수장시켜주마
뭐 사실 예전 유목국가들이 해군쪽이랑은 별 인연이 없긴 하지.
돌아갈동안 방어는 조상님이 해주냐 새꺄?
헤엄은 조상님이 쳐주냐;;
저게 그 산해관인거?
바다로 돌아가는 동안 날아오는 화살은 누가막아줘;; 심지어 파도까지 치는데
그게 쉬었으면 전부 그렇게 했겠지
안쉬고 넘어가서 다 죽었구나..
쉬었(X) 쉬웠(O)
뭐 사실 예전 유목국가들이 해군쪽이랑은 별 인연이 없긴 하지.
여진족들은 해적질도 잘했다지
여진구(여진족 해적) : ㅎㅎ ㅈㅅ .. ㅋㅋ
대규모 인원이 얕은 강만 있어도 건너기 짜증냄
돌아갈동안 방어는 조상님이 해주냐 새꺄?
병사들 : 돌아오는데 수고 많았다. 그럼 수장시켜주마
헤엄은 조상님이 쳐주냐;;
저 거리부터 수심이 깊어질텐데 그럼 부교를 만들어야함. 근데 적진 바로 앞에다 부교를 만든다? 흠좀무.
야 사실 바다속으로 이어지는거임 비밀인데 너한테만 말해준다
일단 이속감소디벞부터 해결해야되는데 그걸 두눈뜨고 그냥 보고있을까?
저게 그 산해관인거?
전투부대 이끌고 바닷물 잠겨서 파도 맞으며 돌아오겠다구요....? 전투할 체력이 남아있으면 좋겠군요 ㅋㅋㅋㅋㅋ
저기는 뭐 병력 비워놓는다냐 ㅋㅋㅋㅋ
북방 기마민족 막으려고 만든거라 기마민족이 대규모 선단 만들 능력 없으니 그런거 아닐까?
선단잇어도 수송하는데 걸리는 시간 인력 자원 생각하면 꽤 전략적으로 이득보른 그림인듯
만리장성이 애초에 아예 없던 라인을 새로 만든 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성들이 잇고 중간 중간에 새로운 성들을 쌓으면서 걍 계속 이은 건데.... 몽골이 침략했을 때 만리장성을 우회해서 들어갔어. 워낙 길다보니까 중간에 빵꾸뚫린 곳도 있었거든.
뭐든 완벽한게 어딨겠어 다만 저런 대처가 있으면 침략하는 입장에서 다이렉트로 들어오기 까다로우니 방어하는쪽에서 카드한장 더 생기는 정도겠지
지금 전쟁중인 가자지구경계도 저렇게 되어 있음. 근데 바다로 돌아서 바로 공격 아무도 생각안하쟈나. 현대도 그런데 당시에는 더 했겠지.
저거로 막는 애들은 기병으로 신급이지만 해군으로 하급이니까.
자 상륙작전 드가자
저기면 아마 중국 기준 황해라서 무죠건 수군 있을건지라 ㅎㅎ 거리면서 화살비 내려주지 ㅋㅋㅋ
저 지역 관할 지휘관 휘하에 해상병력도 있었을 듯
유목민족의 특기는 기마술이다 해전으로 가면 상대도 안됐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안해봤나
수영모션 미구현임 ㅅㄱ
갑옷입고 헤어치라고? 그거못해서 죽은인간들이 한트럭임
ㅋㅋ상륙이 되는 대규모 해안 자체가 별로 없음...
물에 들어가기도 전에... 모래밭을 달려서 물에 들어가서 저길 헤엄쳐서 돌아나와서 젖은 상태로 모래밭을 다시 지나와서 도중에도 ㄷㅈ겠지만 저걸 통과해도 헥헥 대다가 맞아 디질듯.
중원 왕조는 해군 없냐고ㅋㅋㅋㅋ
기마의 전략이 빠르게 치고 빠지는건데 바다로가면 기마의 이점을 다 버리는거라 ㅇㅅㅇ... 보병이어도 마찬가지로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고
저거 현대에 이어붙인 거일걸?
옛날 산해관 지도 봐도 노룡두 부분 있음. 저 부분이 없으면 성벽 의미가 없는데 없을리가 있냐
http://db.itkc.or.kr/inLink?DCI=ITKC_BT_1417A_0040_020_0180_2004_003_XML 성 머리가 물속에 들어 간 곳에 그대로 치첩(雉堞)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노룡두(老龍頭)라 불렀다. 이것은 장군 척계광(戚繼光)이 영건(營建)한 것이었다. 나 홀로 그 위에 올라, 휘파람을 길게 불며 두루 돌아 보니 전후 산하(山河)가 오히려 끝없는 부끄러운 빛을 띠고, 원근의 나무숲이 한없는 시름을 머금은 듯했다. 강개(慷慨)한 회포를 견디지 못하고 드디어 노래 두 수를 지어 마음속으로 부르면서 돌아왔다.
정확히는 근대까지도 개보수가 계속 된거지 없던거를 만든게 아님
저길 통해 돌아가면 성벽으로써 역할 수행 완료한거 아니냐ㅋㅋㅋ
상륙작전 자체가 고난이도임....
만리장성이 막는건 유목민족인데 걔들이 평소부터 목재 구하고 큰 돈 들여서 함대를 충분히 갖출게 아니니까.
저기까지만 지어놓은 이유가 있겠지 저기부터 수심이 말탄사람도 가라앉을 정도라거나
오랑캐: 우리가 안해봤을거 같냐
모문룡부터 잡고 와라
군대는 개울만 있어도 전투대형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침
실제로 몽골이 만리장성 우회해서 들어감
배 한두척 만든다고 끝이 아니지 한번에 드랍할 병력에 맞춰서 대량으로 건조해야 되고, 사람만 나르나? 식량도 나르고 말이나 무기, 기타 물자도 날라야 됨 그리고 그러는 동안 상대 수군이 놀고 있지도 않을테고 상륙할 때는 또 기습당하면 그대로 조지게 됨
해군은 조상님이 만들어주시냐
딱봐도 성채 옆 바다로 돌아가면 사람키보다 깊을거같은데 그리고 당연히 군대가 움직이면 한두명움직이는것도 아니라서 행보가 보일텐데 그걸 살피는 경비랑 수비병력이 대치하겠지... 몰래가면 된다고 할거면 그냥 사다리걸치고가지 뭐하러 끝 바다까지 건너감 ㅋㅋㅋㅋ
몇명 정도는 쉽게 넘겠지만 대군으론 부수지 않고서야 절대 못넘지
저기 찾아보니까 노룡두라는곳인데 배 댈만한곳이 근처에 안보여서 우회하려면 멀리서부터 움직여야하고 그러면 당연히 눈에 띄니까 수군 부르면 짤없이 막힐거고 운좋고 우회에서 상륙해도 저기가 노룡두라는 명칭처럼 산해관에서 툭 튀어 나와있는거라서 상륙해서 안으로 진격할곳도 성벽으로 되어있던거 같음.. 이러면 시도하나마나지 뭐..
저기 산해관인데 그거 도느니 차라리 더 내륙으로 들가는게 나음 ㅋㅋ
대군이 저길 돌아갈바에야 공성무기 만들어서 성벽 허물고 드가는게 더 경제적일듯
오...
물 밖에서 창으로 한번씩 찔러주면 끝
중국 여행갔을때 저렴하게 산 사진집인데 만리장성은 진짜 진심맞음
몸만가면 되긴하겠지. 근데 군량실은 수래랑 말이랑 무기랑 전부 끌고가야되는데 어떻게 건너가
바다는 따로 해군으로 막겠지, 바다에 벽을 지을 순 없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