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는 카페?에 혼자 앉아 있었음
보이는 풍경이 산이나 바다는 아니였고 주택가 느낌이였는데 부정확함
날씨는 비가 올것처럼 흐릿했는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모이더니 이윽고 토네이도가 됨
그 토네이도는 눈 깜박할 사이 반응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이동해 이쪽을 강타함
다른곳은 멀쩡하며 정확히 유리만 깨졌고 나는 뒤로 넘어지며 유리 파편에 피를 흘리고 있음
죽겠다 싶을 정도의 부상은 아니였는데 그 이후로의 기억은 없음
이정도로 정확하고 길게 기억나는 꿈은 오랜만이네
대체 뭘까
중국 이상기후 현상을 체험하고 왔네
피본거는 좋은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