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유튜버(하꼬)
무당 놀리는 유튜버가 뜬대서 놀리는 유튜브 찍으러 감(몰카)
근데 귀신 보고 구마하는 찐 무당 만나서 놀리는거 실패함
역으로 무당에게 도움받음
무당 좋아하게 됨
근데 무당 남친 있음(잘생기고 집안 돈 많고 무당일 도와주고 뭐 암튼)
주인공 찌질댐
근데 무당 남친 집안이 무당 싫어해서 주인공 꼬셔서 갈라서게 만들려 함
다른 무당 불러서 주인공 몸에 악령 넣고 무당 공격
퇴마당하고 사망
쓰다보니 이거 주인공 아닌거같은데
웹소같은 상업소설서는 좋게 만들기 힘들듯
빌런인데
인간실격도 주인공 엥간히 찌질한데 잘팔리잔어
빌드업 암만 괜찮게 해도 찌질거리는 구간 못견디는 사람 많을듯?
한번에 쭉 읽는 글에서는 참을수있는데 웹소처럼 하루하루 기다려야하는경우는 못참음
찌질까진 괜찮은데 비호감 영역까지 가면 안먹힘
현실도 찌질한 애들은 소설에서라도 환상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세계 시리즈가 괜히 성공한게 아님. 찌질이 아니고 호밀밭의 파수꾼 주인공 마냥 본인 세계가 확실한 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피카레스크물이 아니라면 좀 그렇긴 하네
무당한테 남친이 없었다면 그래도 쉽게 풀어나갈수 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