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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것은 이미 무한도전이 지나 온 길.
요샌 백반집도잘없드라
그러고보니까 형수님이 뭐 외식하자 하시면 그때도 아무거나아무거나 하시려나
손맛 매운 형수님을 만나라고 했지만 실상은 저 악마를 잠재울 수 있는 신전의 사제와 같은 분을 만났다고 한다.
형수님...
요샌 백반집도잘없드라
백반집이라고는 잘 없고, 김치찌개집 된장찌개집 정도가 그 역할을 잇는 느낌인듯..
아아. 그것은 이미 무한도전이 지나 온 길.
또 무도유니버스구나
쌈밥?
rnrth40
그러고보니까 형수님이 뭐 외식하자 하시면 그때도 아무거나아무거나 하시려나
rnrth40
형수님...
국내에서 알밥시키면 연어알이 없던데 왜죠!!
rnrth40
손맛 매운 형수님을 만나라고 했지만 실상은 저 악마를 잠재울 수 있는 신전의 사제와 같은 분을 만났다고 한다.
rnrth40
글고보니 존 윅에서 윈스턴이 존의 죽은 마누라를 악마를 봉인한(진정시킨?) 사제라고 했었지... 집은 신전이라고 했고
와! 그랜드 프레셔!(가오가이가
그럼 멍멍이는요?
친구들끼리 우리 선택장애네 엌ㅋㅋㅋ 하고 놀았지
사주는 대신 주는대로 쳐먹어라 먹기 싫음 꺼져 ...라고 하면 대부분 조용히 주는대로 먹더라고
사실 세상의 거의 모든 일이 때리면 해결됨 다만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랜덤이라...
나는 그냥 진짜 내가 먹고싶은거 걍 질러버림 ㅋㅋ 얘가 진짜 "아무거나" 라는걸 모르니까 이딴 소리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라 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해줘야 다음부터 "아무거나" 같은 헛소리 안 함ㅋㅋㅋ
난 무조건 물주가 먹자는대로 먹음 아무거나에게 거부권 행사는 없다 ㅋㅋㅋ
너가 사는 조건으로 소고기 먹자 그…. 그걸 먹을 바에야 차라리 아무거나 먹자고 해라
난 그래서 아무거나 소리 절대로 안함 차라리 편의점에서 때우자고 하는게 낫지
NG메뉴가 있으면 그거부터 밝히고 그 외를 골라달래야지 아무거나부터 던지고 나중에 NG를 말하는건 매너위반이다…
그럼니가골라 이건어때
옛날 술집에는 아무거나란 이름으로 모듬튀김 같은거 팔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