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노가다 가서 진짜 어른 만난 디시인

[퍼가요♥]

[힘을숨긴트롤]

그야말로 참된 어르신

[웃긴것만 올림]

뭐지? 저정도면 사장님이 아니라 노가다 신이 잠시 현세 둘러보고 간 정도인데

[demigryph]

노가다 계속 나갈거 같으면 형님 형님하면서 따라다니면서 일 배우면서 잘 모시고 독립 하신다하면 따라가야됨 ㄹㅇ 저런분들이 젊은이가 성실히 하면 기술도 알려주고 키워주지
그냥 절대 지 밥그릇 안내주겠다고 친인척 아니면 존나 개잡부로 부려먹다 팽하기만 하는 꼰대들하고 다르게

[콘쵸쿄]

노가다 판 뛰어봤지만 진짜 노답많음.

나이 ㄹㅇ 헛구멍 먹은 인간들 많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의외로 영함. 젊음.
근데 정신연령도 젊음 ㅋ

[방구석폥귄]

뭐지 신선을 만났나

[NewSokSit]

떨어진 화살이라는 표현 참 좋네

[方外士]

어휘도 그렇고 인품도 그렇고...
노가다 사장의 모습을 한 원 어보브 더 올이신가...??

[지민한]

노가다판에 왠 신선이 계심??

[Kaelic]

노가다판에서 체력적인 것보다 더 짜증나는게 저런 것들이었음.
공사판이라고 그냥 지들 인생 끝장이고 막장이다 라는 패배주의에 스스로 찌들어서 일하는데..
그냥 같이 있으면 나도 같이 다운됨...반면에 같이 으쌰으쌰 하는 팀 잘 만나면 오히려 진짜 일 할 맛 남

[엑스트라버진들기름]

노가다판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만큼 가끔 진짜 인격 좋은 사람들도 있음.

[아리안나]

표현이 예술이시다

[큰개]

저런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

[Hylian Netizen]

저런곳에서 저런 인성 유지하고 있다는게 진짜 대단함

[정성담은_뚝배기]

작업방법은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다 = 건축 쪽
일은 하되 서류 같은걸 하다 피치못한 사정으로
실무로 뛰게 된 사람
이라고 보면 됨, 이게 그냥 눈으로 배워서 다음
현장 가서 똑같이 하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
말로 설명 못하는게 태반인게 건설 현장인데
남에게 설명해줄 정도 되면 이론과 실기 둘 다
통달한 사람이란 뜻임

[정성담은_뚝배기]

아니면 쉬는 날 자기개발로 공부를 따로
했단 뜻이라 더더욱 훌륭한 사람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