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자면 인덕션이지만...
어쨌든 에어프라이어랑 전자레인지만 쓰다 보니
뭔가를 불에 직접 구워본 지가 까마득히 오래 전 일이 됐음.
이젠 파스타조차 냄비에 면을 삶는 게 아닌,
위 짤과 같은 통을 사서 물이랑 파스타 면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면을 삶은 다음,
시판 소스 끼얹어서 비벼먹음.
혼자 살다 보니 요리 과정을 최대한 덜 귀찮고 편하게,
그리고 설거지 거리 안 나오게끔 하는 거에 집중하면서 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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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거 있었네 이거 좋아 보인다
가격도 싸고 물 버리기도 편해서 추천할 만함. 많은 양을 만들긴 어렵지만 혼자 먹을 정도의 양을 만들기엔 딱 적당함.
거의 4년째 조리가전은 전자레인지 하나만 있는...
에어프라이어 추천함. 요리의 폭이 확 넓어지는데 귀찮음도 적고 뒤처리도 쉽고 여러모로 좋음. 무조건 아주 큰 걸 사야 된다는 것 (즉, 놓을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 이 문제지만.
저건 이름이 모양?
전자레인지 파스타쿠커로 검색하면 나올 거임
와 씹ㅋㅋㅋㅋㅋ 삶은계란도 전자렌지에 해먹는데 파스타를 전자렌지에 한다는 생각을 못했었네? 덕분에 원팬파스타도 졸업하겠다ㅋㅋㅋㅋㅋㅋ
유튜브에서 전자레인지로 검색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를 전자레인지로 해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임 ㅎㅎ
오 이런것도 있구나 그냥 물 조금 넣고 면넣으면 저렇게 된다고 =_= 확실히 요리 못하는 내 기준에는 전자레인지 최고긴하네............검색해보면 별별 요리 방법도 있겠지만 =_=
실제로 유튜브 검색해 보면 온갖 메뉴들이 나옴
잘 한다 더 편한 방법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게 맞지
사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면을 저렇게 삻는다고?' 싶겠지만, 난 그냥 편하게 배가 부를 수 있는 쪽이 더 좋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