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삼국지 작품을 냈을시
오나라는 안정적인 국가또는 세력을 심벌로 하고 싶음
정확힌 손권의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싶은데
아버지와 형의 죽음을 보고
그저 군벌 수하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비통해 하며
형이 독립군벌로 나아가 나라까지 차렸지만 주변정리를 못해 암살당하는 것을보고
누구보다 안정적인 나라를 가지고 싶어하는듯한 묘사를 하고싶음
관우를 칠때도
누군가 '그래도 동맹국이고 그는 명백히 위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그를 치시는겁니까?'
할때, '나 또한 동맹국과 소모전을 벌이는게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관우가 점령하고 있는 곳을 친다면 오나라는 그 누구보다 안정적인 방어선을 가지게 된다.
목적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것 보다, 주변을 헤아리고 세력을 안정화하는게 중요하다.
관우는 그걸 못해 성을 잃는 것이다.'
같은 대사를 하고
이궁의 변도
그런 관점에서 인물이 아닌 시스템적인 문제로 사건을 접근하고
그리하여 육손과 갈등이 생기고
동시에 자신과 형이 그랬던 것처럼 손화와 손패가 친하게 지냈으면, 어찌보면 좀 무른 생각이지만 인간적인 면모도 넣고 싶음
ㅇㅇ 유비가 유장친것보다는 그래도 나은 것이고 장강 방어선은 꽤나 후반까지 유용하게 작용함 천하패권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위험에서 부터 나라를 안정하게 구하는것도 지도자의 선택중 하나니까
하지만 잔악한 품성은 창작이 아니라 정사라...
근데 그렇게 하려고 해도 손제리의 행적이...
뭐 그 시점에선 언제깨져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긴했음
근데 그렇게 하려고 해도 손제리의 행적이...
하지만 잔악한 품성은 창작이 아니라 정사라...
???
관우까진 어케 난세의 군주다운 행동이라고 커버치는데 이궁의변은 그냥 알중노망난건데요?
육손이 손권한테 굉장히 불편한 위치인데다가, 태자곁에 붙어있는 호족이 오의 사성이라고 불리는 강성세력이란걸 알아야함, 육손 본인은 일단 다른 뜻이 없긴 했는데, 손권에게는 그렇게 안보이지 특히나 육손은 자기 친척일가가 손책한테 쓸린적 있어서 잘못은 손가가 하긴 했지만 어쨌건 위험해 보였을거임
육손이 손책 사위에 승상에 군사권 이런애가 후계자 자리에 뭐라하면 의도가뭐든 위험해보일수밖에없을ㄱ듯하니
아니 그런 이유로 동맹의 뒤통수를 친단 말입니까?
ㅇㅇ 유비가 유장친것보다는 그래도 나은 것이고 장강 방어선은 꽤나 후반까지 유용하게 작용함 천하패권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위험에서 부터 나라를 안정하게 구하는것도 지도자의 선택중 하나니까
루리웹-7490549863
뭐 그 시점에선 언제깨져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이긴했음
겐세이가 아니라...?
딱 모토나리에 다테 합치면 뚝딱나오는게 손권임
나 전국시대 관심없어서 뭔지 몰루
모토나리는 강대세력들 틈바구니에서 눈치보다 모략으로 둘다잡아먹고 대세력되고 다테는 2세대 갑포지션인데 손권마냥 군통솔이 정치 못따라줌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