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의 관계를 끊고 촉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장온(張溫)을 보내 촉에 답례했다. 촉도 다시 등지에게 오나라로 가도록 했다. 손권이 등지에게 말했다.
"만일 천하가 태평하다면, 두 군주가 나누어 다스려도 또한 좋지 않겠소!"
등지가 대답했다.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없고, 땅에는 두 명의 군주가 없습니다. 위를 병탄한 후일지라도 대왕은 천명을 잘 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군주가 각각 자신들의 덕행을 함양하고, 신하가 각각 자신들의 충성을 다하며, 장수들은 전쟁용 북을 울려 출전한다면, 전쟁이 비로소 시작될 뿐입니다."
손권은 크게 웃으며 말했다.
"그대의 성정함으로써 당연한 답변이오."
손권이 제갈량에게 편지를 보내 말했다.
"정굉(丁厷)은 언사가 과장되고 음화(陰化)는 말의 뜻을 다할 수 없으니 두 나라를 화합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등지 뿐입니다."
호탕하게 서로 천하반띵ㄱㄱ하고 거절당하니 ㅋㅋ 그럴수도있지하고 넘어간것도 그렇고 주연이 촉놈들 심상치않다니까 가족빵건것도 있고 걍 제갈량시절보면 유비가 외교 몬한게 맞음
그냥 남형주먹어서 여유가 생긴거 아닌지?
지 받을거 받았으니 승질낼건 없지 이제
형주 꺼억하고 유비까지 조졌는데 그냥 "유비는 이겼다 유비 ㅈ밥이네 헤헤" 한게 아니고?
형주 꺼억하고 굳이 더 받아낼것도 없고 이제 공동전선 펼쳐야하니까
이릉맛보더니 잠깐 정신차린거 아닐까?
이릉으로 참교육친게 손권인데 왜 손중모가 정신차림
위가 있는데도 나라 망하든 말든 상관없이 전쟁 일으킬수 있는 애들이라는걸 알게되서?
이릉 뒤로 사자보내서 한실후손이란분이 왜 우리부터쳤음?하고 긁은거 생각하면?
제갈량 : 우리 형네 가족이 인질이라고 ㅅㅂ...
그냥 남형주먹어서 여유가 생긴거 아닌지?
정확히는 유비가 아니라 관우가 문제였던 걸지도...? 뭐 관우 뒤지고 얼마 안 가서 유비도 뒤졌지만 ㅋㅋㅋ
지 받을거 받았으니 승질낼건 없지 이제
형주 꺼억하고 굳이 더 받아낼것도 없고 이제 공동전선 펼쳐야하니까
형주 꺼억하고 유비까지 조졌는데 그냥 "유비는 이겼다 유비 ㅈ밥이네 헤헤" 한게 아니고?
그냥 상하관계가 확실하게 정해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