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산지의 신인 시오리하 루리 아가씨
문예부 출신, 성덕, 달빠 등 블악귀에 최적화된 인재인데
에덴조약 4장때 미카랑 사오리한테
"되고싶은 것은 자신이 정하면 돼" 라고 말하길래
이거 파반느 2장 볼만하겠다고 주욱 기대했음.
카르바노그 1장에서도, 아리스 끌려갈때도
계속 그 대사를 말하던데,
어제 방송에서 드디어 선생이 그 대사하는 장면에 오니까
오열하더라.
저 대사가 자기가 버튜버하기로 결정했을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라서 마음에 와닿는 말이라고.
매주 올리는 행간 라디오, 얼마 전 쿠라모치 데리고 와서 진행한 고전 문학 알아보기 보면 ㄹㅇ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친구임. 내일 카부라키랑 같이 살로메 데려와서 문학 관련 방송하는 것 같은데, 꼭 챙겨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