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쏙 들었는데 그 분이 여자이길래 해지고 어두운 골목길이어서 괜히 말걸었다가 오해살까봐 그냥 지나쳤음.... 뭐 언젠간 쇼핑몰 돌아다니면 보이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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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빠...
큰 소리로 저기요!!! 오해 하지 말고 들으세요!!! 현재 입고 계신 바람막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어디서 샀어요!!!! 그리고 경찰서에서 깨어났씁니다
이상 피고의 진술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