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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왕털갯지렁이같은 촉수로 날 숨막히는 대기권으로 끄집어 냈습니다. 그러고는 눈이 멀게 하는 광구가 쇠락하는 광경을 해조류의 일종을 통해 관람시켜 주었습니다. 이들은 절 비웃으며 대기권 매질을 통해 음파를 속삭였는데, 삶의 수위 바깥에서 보이던 그 희끄무레한 빛무리가 우리 삶의 핵심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유게하며 ㅋㅋ 놀고 있는데 거대한, 내가 차마 그 실체를 인식하기조차 어려운 무언가가 날 집에서 끄집어내더니 우주로 데려가 항성이 태어나는 장면을 보여주고 날 다시 집에 가져다 놓음. ㄹㅇ 일케 생각하니 코즈믹 호러네 ㄷ
아니 먹이도 먹었잖아 ㅋㅋㅋㅋㅋ
작은 동물 입장에선 인간은 레알 코즈믹 호러다 ㄷㄷ
이제 저 물고기는 모독적인 지혜를 설파하려다 동포들에게 뭇매맞고 무리에서 쫒겨난 뒤 광기에 차서 해류를 따라 표류하다 심해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불경한 속삭임을 따라가다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게 되는거지?
보는 사람 멘탈도 박살내는거 보니 이것도 코즈믹 호러다 ㅋㅋㅋㅋ
숨조차 쉴 수 없는곳으로 끄집어내고선 내 눈에 뭔가 씌우더니 우주가 잠시 꺼지곤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옴 사람이었으면 바로 정신과 직행이여
눈이 멀어버리는 경험을 했다네
동굴 밖으로 끄집어내진 철학자
작은 동물 입장에선 인간은 레알 코즈믹 호러다 ㄷㄷ
343길티스파크
아니 먹이도 먹었잖아 ㅋㅋㅋㅋㅋ
밍밍한사이다
보는 사람 멘탈도 박살내는거 보니 이것도 코즈믹 호러다 ㅋㅋㅋㅋ
물고기 입장에선 ㄹㅇ 코즈믹 호러 ㄷㄷ
그들은 왕털갯지렁이같은 촉수로 날 숨막히는 대기권으로 끄집어 냈습니다. 그러고는 눈이 멀게 하는 광구가 쇠락하는 광경을 해조류의 일종을 통해 관람시켜 주었습니다. 이들은 절 비웃으며 대기권 매질을 통해 음파를 속삭였는데, 삶의 수위 바깥에서 보이던 그 희끄무레한 빛무리가 우리 삶의 핵심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차피 2초 뒤에 까먹음
유게하며 ㅋㅋ 놀고 있는데 거대한, 내가 차마 그 실체를 인식하기조차 어려운 무언가가 날 집에서 끄집어내더니 우주로 데려가 항성이 태어나는 장면을 보여주고 날 다시 집에 가져다 놓음. ㄹㅇ 일케 생각하니 코즈믹 호러네 ㄷ
러브크래프트의 원전 소설. '니알라토텝'의 내용이 이거였는데
허 ㄷㄷㄷ
뭐야 나도 보여줘요!
거기다 그렇게 하는 목적은 오로지 위대한 존재의 아주 사소한 유희를 위해서라니
이제 저 물고기는 모독적인 지혜를 설파하려다 동포들에게 뭇매맞고 무리에서 쫒겨난 뒤 광기에 차서 해류를 따라 표류하다 심해에 도달하게 되고 거기서 불경한 속삭임을 따라가다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게 되는거지?
숨조차 쉴 수 없는곳으로 끄집어내고선 내 눈에 뭔가 씌우더니 우주가 잠시 꺼지곤 다시 원래 있던 자리에 옴 사람이었으면 바로 정신과 직행이여
"나는...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