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누리라는 말이 좋은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인 건 알겠는데
사실상 공공기관 말곤 딱히 쓰지도 않는 어휘처럼 인식이 고정되어버림 ㅋㅋㅋ
누리꾼 누리집도 사실상 공공기관이나 공공기관에게서 보도자료 받아서 기사쓰는 언론사 정도만 쓰고, 정말 넓게 봐도 언어순화 목적으로 공중파 체널정도까지만 쓰고 개개인 단위에서 누리집 누리꾼 등등 누리~ 로 시작되는 어휘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사실상 이제 누리 뭐시기 하면 또 공기관에서 뭐 하나보다 하고 마는 지경에 이르게 됨.
그리고 이와 더불어 루리웹도 사실 누리웹이었다는 디첩들의 공작질이 있었으나 루리웹의 어원이 호시노 루리에서 왔다는 건 바이든도 아는 부분이다.
인환이형 디첩이었구나
바이든이 알면 틀린거잖아
온 누리 상품권
난 누리 라는 말 자체에 반감은 없는데 자치구 이름에 붙일만한 단어는 아니라서 어색함
그냥 평화도라고 하면 차라리 나을 듯
누리 라는 말이 참... 어느순간 부터 지저분한 언어가 되고 있음 온갖 곳에서 쓰고 심지어 민족주의적인 종교에서도 은근 쓰다보니
사실 언어오염의 흔한 케이스이긴 함. 어감 좋고 뜻도 그럴듯함 = 오만잡곳에 다 쓰이면서 걸레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