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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개만 게임인 건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오던 게임도 와레즈로 다 망했으니 어쩔 수 없지.
나는 버그나깔았다는 대체 뭔 운빨이었는지 피하는 데 성공함 근데 ㅅㅂ 천랑열전을....
국내 패키지 시장이 와레즈로 망했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다 그렇지만 저 게임들이 와레즈때문에 망했다는 주장은 용납할 수 없어!
지들 업계 편한대로만 말할거만 박물관이 왜 있...아 생각해보니 모든 박물관이 다 그런식이었지 ㅋㅋ
진짜 모름
와! 할배 이게 뭔데요?
와! 할배 이게 뭔데요?
이이자식이
진짜 모름
넥슨 컴퓨터 박물관 앞이에요
당시 기대작이었던 게임인데 심각한 버그로 플레이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넘쳐났던 게임들.... 이사오기 전에 나도 집에 CD가 있었다면 결국 둘 다 엔딩 못봄.
제주도에 있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 이후 만들었던 마그나 카르타. 통칭 '버그나 깔았다' 국산 PC 패키지게임 수명의 막타를 친 게임
버그나깔았다
나는 버그나깔았다는 대체 뭔 운빨이었는지 피하는 데 성공함 근데 ㅅㅂ 천랑열전을....
나도 플스2 입문작 마그나카르타 살뻔 ㅋㅋ 에컴5 샀음
조까튼 사가도 피했어..??
플스2 마그나카르타는 그래도 할만해 스샷의 게임하고 다른거야
저 두개만 게임인 건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오던 게임도 와레즈로 다 망했으니 어쩔 수 없지.
서르
국내 패키지 시장이 와레즈로 망했다는 건 부정하지 않겠다 그렇지만 저 게임들이 와레즈때문에 망했다는 주장은 용납할 수 없어!
천량열전은 샀는데 무슨 게임인지 기억 안날 정도면 재미가 없어서 초반만 하고 접은 게임 같네
만화책에 나왔던 기술들 쓰려면 커맨드 입력인가 있었던건 기억남. 커맨드 어려워서 쓰던거만 쓰고 그랬던거 같은데.
당시에 만화 원작인 게임 종류를 많이 샀는데 대다수가 꽝이었던 기억은 나 그나마 좋았던게 뱀프 1/2(이건 만화를 본 적 없어),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머털 도사, 날아라 슈퍼보드 정도?
명작들이네!!
90년대면 당시에 몇 만원이나 하는 게임 사달라고하면 부모님들이 때리던 시대니간.... 당연히 복제CD가 매력적으로 느껴질수 밖에 없음.
궁금한게.... 스타크래프트가 한국이 PC방 시장이 없었으면 매출이 얼마나 나왔을까? 가 궁금함. 패키지는 당시 화폐가치로. 특히 엄청난 거금이었는데
역으로 안팔렸을 듯 한데?
몇개는 팔렸지않앗을감...
PC를 집에서 소유해야하는 문제에다가 보통 그당시 감성으로는 구매를 허용안하는 집이 많았을거라 나는 부정적인 쪽에 한표
스타는 그래도 당시에 어어어어엄청나게 비싼 건 아니었어... 3만원대 초중반이었으니까 이게 1990년도 게임월드 창간호 부록에 있던 당시 게임 값임....
근데 스타크래프트는 좀 시대가 다른게 그 이전 게임팩 시절보다 가격이 엄청 내려갔는지라.. 제가 스타크래프트 한국에 출시하고 딱 1주일뒤에 구매했는데 당시 가격이 3.5만원 이였습니다. 물론 당시의 3.5만과 현재 3.5만의 가치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거금 까진 아니였습니다. 그 이전에 FC나 SFC 시절 게임팩 때 가격은 진짜 거금인 시대였죠. 크로노트리거 구매할때 가격이 12만이였나;;;? 이제는 워낙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10만원 넘었거든요 -_-;;;
물론 당시에 유별나게 비싼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같은건 4.8이였나;;? 그랬고 코에이 프라이스야 워낙 유명하고... 아무튼 PC게임 가격은 당시에 많이 내려갔습니다. KKND2를 2만원에 샀었고 졸업 크로스월드도 그 정도 가격에 샀던거 같고.. 그랬다가 CD부록으로 나와버려서 -_-;;; 뒷골이...
지들 업계 편한대로만 말할거만 박물관이 왜 있...아 생각해보니 모든 박물관이 다 그런식이었지 ㅋㅋ
디아블로2가 2000년에 나왔다. 그리고 한국 패키지 게임은 과연 동시기에 어떤 명작들을 내놨을까?
영국: ㄹㅇㅋㅋ
이거 일부러 맥일라고 한거 맞다고 해줘 저 문구 옆에 갔다놓은게 왜 하필 버그투성이 개똥겜 두개지?
지난번엔 그 칸엔가 거울전쟁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안보이네
저잣거리에 효수해논거잖어 이놈들이 범인이라면서
당시를 겪었던 게이머들은 99% 동의하는 내용이긴 한데 하필 옆에 같이 전시된 물건들이....
버그나깔앗다가 우리나라 최초 환불이였나 교환이였나ㅋㅋ
그리고 이거 하고 싶어서 그래픽카드 8만원인가 7만원짜리 사서 끼려 햇는데 내 컴이 슬림형이라 메인보드에 안들어가더라고 그날 진짜 울엇다 ㅠㅠ
최초 리콜
인스톨 시디 새로 보내줬었음 거기에 대표 사과문 들어있었고 ㅋㅋ
마그나카르타 저거 이름은 많이 들었지 뭐 좋은 쪽은 아니긴 했지만
'만들다말았따' '버그나까르따'
버그나 깔았다
천랑열전 저거 초회패키지 산 사람은 패치버전 씨디 몇 번을 다시 배송받았는데
사실 막 부흥하려던 순간 경제위기 터지면서 "무료 게임" 인 온라인으로 회사들이 갈아타기 시작한게 크다고 봄. 당시에는 온라인 게임의 BM이 월정액밖에 없던 시절이라, 대부분이 오픈베타만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현상이 많이 있던 시절이라.
애초에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간게 불법복제로 시장이 거의 망가진 상태였던게 크지. 게입잡지 번들로 경우 연명하는 회사들 수두룩하던 시절
IMF가 없었다면 날아라슈퍼보드 환상서유기를 풀버전으로 해볼 수 있었을까? ㅠㅠ
그게임 유저들이 이리저리 만지작거려서 뭐 나왔다고 들었는데
우주명작이잔아!!!
게임부록으로 줫던 쉐도우 오브 데스만 수백 시간은 넘게 햇을듯
동유럽권 : 한국 스타만큼 현역
3편은 정말 레전드라 생각해.
친구랑 한집에 모여서 순서 돌아가는 멀티 할때 아주 미쳣는대 ㅋㅋㅋ
부록CD로 받아서 정말 재미 있게 했지
인터넷으로 연결해서 4명이 해봤는데 한놈이 1턴을 10분씩 해먹어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었지....
인정.. 아직도 재밋어..
외국 방송 특히 러시아애들 플레이 영상 보는데 아직 많이들 하더라
쉐도우 오브 데스.. 아마겟돈 블레이드.. 둘다 갓갓
우주명작 인정 요즘도 키면 하루 날아간다
네크로폴리스 초반 해골변환기로 겜 재밋게했었는데 하향당하고 타워로 바꿨더니... 한게임 시간 너무 오래걸리더라..
정작 지금은 온라인만들던 사람들이 패키지에도 손대는거보면 돌고 도는가봐
게임을.샀는데 실행이 안되는 충격을 준 버그나 깔았다
죽어도 자기네 탓은 인정 안하는 꼴을 보니 아타리 쇼크급으로 업계 자체가 증발했었어야
일본은 예전에 유행했던 패키지겜 최신 플랫폼에다가 이식하는거 많던데 국내는 이러는거 힘든게 슬프다... 코코룩이랑 쿠키샵 스팀으로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마그나카르타는 최소한의 양심인지 아트북을 먼저 내놨네
이거랑은 결이 다른 얘기지
저때 망한거 복제품이 많이서도 맞는말이긴함 근데 옆에 전시된겜은 그게 아니긴하디만 ㅋㅋ
저 얘기 엄청 많이 듣긴 했음.
그 반은 맞말이긴한데 버그나는 그 복제가 없어도 전부 환불 회수 빔 맞을 꼬라지였던....
만들다 말았다 버그나 깔았다 등등... 개인적으로 이 게임 최고 호러는 게임 실행하면 실행명이 'Alpha Version' 이라고 뜨는 점이었음.
좀만돌아다니면 구석에 끼어서 진행못하는게임...
발매전에 돌아다니던 루머가 발매 일주일전에 전투시스템 바꿨느니 뭐니였는데 전투가 문제가 아니였어...
버그로 유명한 게임들이네 저 중 마그나카르타는 후속작도 있는데 첫작의 명성때문에 다 같은 취급 받을정도 ㅋㅋㅋ
콘솔로 런한 후속작도 딱히 뭐 오명 지울 만큼 나은 겜도 아니라서
ㅋㅋㅋㅋ 맞긴해 플스2판은 한국판 일본판 다르지않나 360으로 나온 2는 존재를 모름 ㅋㅋㅋ
불법복제로 손해가 진짜 심각했던건 누가 뭐라고 하던지 사실 근데 이딴걸 이 가격에 파는거냐 싶은 게임들이랑 버그가 만들다 때려친 수준으로 심했던 게임들도 넘쳤지
아이러니 하게도 게임에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온것도 인터넷(스팀) 이지만
창3나 파트2도 버그는 많긴해도 재미는 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뭐
불법복제가 원인 중 하나였을지는 몰라도 불법복제 때문에 망했다는 아니지
생각해보면 k게임은 진짜 기형 그 자체내
당장 소맥이나 손노리급 버그를 고치지도 않고 내놓은 게임회사가 얼마나 많았는데... 그 버그를 겪고 어쩐지 저녁과 퇴마전설을 해보면 이 두게임이 존x 선녀급으로 보이는게 팩트였는데 ㅡㅡ
꺼라위키 보니깐 창세기전 시리즈 까는 내용 보니까 랑그릿사 하위호환
중요한건 팅기는건 엄청 잘팅기고 버그도 마그나카르타 다음 수준이였음
아무리 그래도 2나 3이나 게임성 랑그릿사랑 많이 달라서 비교군이 아님
복돌이들 영향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솔직히 ㅋㅋ 게임이 버그 투성이에 완성도도 떨어지는데 당연한거 아니였을까? 솔직히..... 거기서 포기안하고 계속 발전을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지들이 실적 안나온다고 버려놓고 이제와서 복돌이들 탓으로 돌려봐야 ㅋㅋ 설득력이 없는데
실적이 없는데 왜 사업을 계속함?
지들이 안 팔리는 물건을 만들어놓고서 '우리가 문제가 있나보다'가 아니라 '아 게이머들이 미개해서 사업이 안 나오네'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그러는 거지
불법복제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데 불법 복제로 돌 만한 게임 [자체]가 몇개나 되었는지 기억하는사람? 국산 게임 말야. 뭐가 있어야 불법 복제 해서 돌려보며 게임을 하지
내 집에 마그나카르타 패키지 있어서 하는 말인데. 너넨 망할 만해서 망한 거야
이렇게 필사적으로 남탓을 하니 얼마나 속이 편하고 좋을까
IMF 때 유통에게 돈 때이고, 잡지에서 쥬얼로 풀고, 게임 완성도는 낮고, 그리고 와레즈로 막타 쳐막고 죽은거져...
근데 뭐 저기에다 지들이 존나게 못만들어서 안팔려 망했다 뭐 그렇게 적을수도 없는거아냐 ㅋㅋ 최대한 남탓하고 포장해야지
정품을 사서 국산게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자고 게임 샀었는데 손노리 게임 몇 개 사보고 사면 안되는 게 있다 싶었지. 좀 지나서지만 악튜러스 예판 때 사기친 건 지금도 용서가 안됨.
저 버그나끼리따 초회판 패키지 집에 있는데 ㅋㅋㅋㅋㅋ
아 그거 기억나네 어릴때 아빠가 어디서 해적판 코만도스류 같은거 가져왔었는데 이름이 잘은 모르지만 815같은거 였었음ㅋㅋ 제목따라 광복하기 위해서 케릭터 골라서 코만도스류처럼 즐기는 겜이었는데 설치하자마자 처음부터 그래픽깨지고 버그투성이에 조악한 조작감으로 걍 버렸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 갑자기 생각 하려니까 이거 진짜 무슨겜이었지??
원인이 너무 많아..
어휴 개븅신 새끼.... 저 두개 다 샀네... ㅂㅅ이야 ㅂㅅ 저딴걸 사주니까 국내 게임 패키지가 망했지. 박스 버리고 CD만 가지고 있다가 지금은 버렸는지 안버렸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개 븅신이네... 패치파일 CD도 구워놨는데....
게임잡지에서 주얼시드 안주던 잡지가 없었을 정도였던게 떠오르는데....
주얼판은 뭐... 용산가면 패키지 하나 들고 켜보지도 않을 시디들 사서 집에오곤 했죠.
잡지를 사도 줘서 뭔 게임인지도 모르는 게 한가득 하기도 했고...
콘솔 게임 잡지도 껴 주던 시대니..
복돌이들 땜에 힘들었던 건 맞지. 문제는 게임퀼리티가 복돌이들도 학을 뗄 수준이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