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신짱 753화, 전문점은 달라요'
사실 이 카페주인은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을 갖춘 건 물론이고, 접대도 기본적으로 정중하고 공손하며 어린애가 배고프다길래 임시로 만들어낸 카레조차 스스로 스파이스를 배합해 만들어낼 정도로 타협하지 않는 장인이지만
직장 때려치우고 커피전문점 차리는 열정만큼이나 강한 고집을 갖고 있어서 자신의 이상적인 커피의 형태를 고객에게 강요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만화적 과장이 들어간 등장인물이라 커피에 대한 고집은 스마일 이상이고, 부담스럽고 장황하며 성가신 커피 찬양과 커피 영업을 손님 바로옆에 딱붙어서 늘어놓는 모습은 요리인이나 경영자가 아니라 커피 오타쿠의 그것이다
커피가 맛있다고 칭찬한 미사에마저도 맛은 둘째치고 태도가 짜증난다고 발끈할 정도
이러니 자칫하다가는 그만한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도 가게가 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음
하지만 짱구가 떼를 써서 얻어낸 카레가 다음손님, 그리고 그다음손님까지 사로잡은 결과
커피 오타쿠지 카레 오타쿠가 아니었던 주인은 카레 끓이느라 주방에 박혀서 손님들에게 평범하게 정중한 접객을 하게 되어 가게를 대번창시킬 수 있었다
카레끓이게 해서 접객 뇌절을 차단했구만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해...
이 아저씨도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었지...?
카레하니까 인도정통카레 자랑하던 사장 스토리 생각나네 3분카레보다 맛없다던
근데 실제로 백종원 프로에도 주력메뉴보다 맛있는 메뉴있는 식당 종종있자너
일본 카페에서 카레 나폴리탄 커피는 국민메뉴 아닌가
식당에 국한된것도 아님 대구에는 무좀 치료를 진짜 잘하는 내과가 있음 군대서 얻은 무좀 치료하려고 별의별 피부과랑 약 다써보고 실패했는데 거기서 약 몇알에 한방에 치료함
카레끓이게 해서 접객 뇌절을 차단했구만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이상해...
쩡미오
이 아저씨도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었지...?
일본 카페에서 카레 나폴리탄 커피는 국민메뉴 아닌가
카레하니까 인도정통카레 자랑하던 사장 스토리 생각나네 3분카레보다 맛없다던
근데 실제로 백종원 프로에도 주력메뉴보다 맛있는 메뉴있는 식당 종종있자너
경영인텔리전스
식당에 국한된것도 아님 대구에는 무좀 치료를 진짜 잘하는 내과가 있음 군대서 얻은 무좀 치료하려고 별의별 피부과랑 약 다써보고 실패했는데 거기서 약 몇알에 한방에 치료함